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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춘계 산학협력포럼

4차 산업혁명과 기업혁신 및 교내 우수 기업지원센터 지원사례 발표

지난 5월 30일 우리학교 의양관 운제실에서 ‘2018 춘계 산학협력포럼’이 열렸다. ‘4차산업혁명’과 ‘사회수요 맞춤형 산학협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연극뮤지컬전공 KMC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신일희 총장의 환영사, ㈜제이브이엠 이용희 대표이사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방대욱(컴퓨터공학·교수) 산학인재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기업혁신’을, 김범준(전자전기공학·교수) 산학인재원 부원장이 ‘대학과 지역의 상생 협력’을 주제로 강연했다.

교내 우수 기업지원센터 지원 사례로는 이종하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장이 ‘제품 사용 편의성 평가’를, 박희준 의료기기공용기술활용촉진센터장은 ‘의료기기 개발 플랫폼 제공’을 주제로 발표했다.

신일희 총장은 “그동안 저희 대학과 관계를 유지하시면서 학생들의 앞날과 계명대학교의 장래를 위해 애써주신 가족회사 임직원과 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