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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뮤지컬전공 뮤지컬 ‘유린타운’ 호평

‘제6회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서 동상 수상

 

우리학교 연극뮤지컬전공 학생들이 ‘제6회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에 참가해 개인 연출상과 단체팀 동상을 수상했다.


제6회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은 9월 2일 서울 상암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렸다. 전국 65개 대학 75개 팀 2천3백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여 역대 가장 큰 규모였던 이번 페스티벌에서 우리학교 연극뮤지컬전공 학생들은 자작 뮤지컬 ‘유린타운’을 선보여 개인 연출상과 단체팀 동상을 수상했다.


‘유린타운’은 지도교수를 포함해서 연출부, 기획부 등 9개의 부서 총 53명의 연극뮤지컬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블랙코미디’ 장르의 뮤지컬이다. 내용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변을 눌 권리를 찾으러 간다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통·번역학과 교수 및 대학원생들의 공동 작업과 산학인재원의 지원을 통해 더욱 수준 높은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


개인부문 연출상을 수상한 김소희(연극뮤지컬학과·3) 씨는 “반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작품을 준비했다. 약간의 아쉬움도 있지만 팀원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기에 만족스럽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관하여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 행사는 청년들이 무대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