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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예술과, 전국규모 대학연극제서 연이어 본선작에 선정


계명대 연극예술과 재학생들의 창작뮤지컬 ‘눈먼 사랑’이 지난 7월 대구와 서울에서 처음으로 공연된 이후 좋은 반응을 얻는데 성공, 전국규모의 대학연극제의 본선작으로 잇따라 선정되고 있다.

제 1회 거창대학 연극제에서 계명대 연극예술과의 ‘눈먼 사랑’은 전국대학 학교극단과 3: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으며 서울 젊은 연극제에서 8:1의 경쟁률을 뚫고 ‘제 2회 GM 대우 전국대학뮤지컬 페스티벌’의 본선 진출작으로 확정, 경연제를 앞두고 있다.


[제 1회 거창대학 연극제]는 9월 16일(토) 오후 3시부터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소재 장미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제 2회 GM DAEWOO 전국대학뮤지컬 페스티벌]은 9월 24(일) 오후 7시 30분, 25(월) 오후 4시 및 7시 30분에 서울 대학로의 씨씨뮤지컬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눈먼 사랑’의 연출을 맡고 있는 조정웅(연극예술과 3년) 학생은 “지난 7월 대구와 서울공연에서는 드라마적인 면과 연기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에는 춤과 노래, 무대(스탭분야)에 더욱 중점을 두고자 한다”며 “우리가 좋아하는 무대, 관객, 열정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