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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예술과, 전국규모 대학연극제서 연이어 본선작에 선정


계명대 연극예술과 재학생들의 창작뮤지컬 ‘눈먼 사랑’이 지난 7월 대구와 서울에서 처음으로 공연된 이후 좋은 반응을 얻는데 성공, 전국규모의 대학연극제의 본선작으로 잇따라 선정되고 있다.

제 1회 거창대학 연극제에서 계명대 연극예술과의 ‘눈먼 사랑’은 전국대학 학교극단과 3: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으며 서울 젊은 연극제에서 8:1의 경쟁률을 뚫고 ‘제 2회 GM 대우 전국대학뮤지컬 페스티벌’의 본선 진출작으로 확정, 경연제를 앞두고 있다.


[제 1회 거창대학 연극제]는 9월 16일(토) 오후 3시부터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소재 장미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제 2회 GM DAEWOO 전국대학뮤지컬 페스티벌]은 9월 24(일) 오후 7시 30분, 25(월) 오후 4시 및 7시 30분에 서울 대학로의 씨씨뮤지컬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눈먼 사랑’의 연출을 맡고 있는 조정웅(연극예술과 3년) 학생은 “지난 7월 대구와 서울공연에서는 드라마적인 면과 연기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에는 춤과 노래, 무대(스탭분야)에 더욱 중점을 두고자 한다”며 “우리가 좋아하는 무대, 관객, 열정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사설]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우리나라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때문에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대학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위기를 맞았다. 지금 코로나19는 국가의 중앙 및 지방 행정 조직, 입법 조직의 능력, 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던 문제, 그리고 국민의 수준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각종 문제는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드러난다. 유사 이래 크고 작은 위기는 언제나 있었다. 문제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이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상심을 유지하는 일이다. 평상심을 잃으면 우왕좌왕 일의 순서를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할 뿐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큰 위기를 맞아 평상심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평소에도 평상심을 유지하기가 어려운데 위기 때 평상심을 유지하기란 더욱 어렵다. 그러나 평소에 평상심을 잃으면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위기 때 평상심을 잃으면 자칫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위기 때일수록 큰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역사는 지혜를 얻는데 아주 효과적인 분야다. 역사는 위기 극복의 경험을 풍부하게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