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이필환(영어영문학·부교수) 교수지원부처장의 저서 [영어의 통사 변화]가 2007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어학 분야)로 선정 됐다. 이필환 부처장은 지난 2000년에도 자신의 저서 [영어통시통사론]이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바 있다.
‘계명 1% 사랑나누기’ 자원봉사자 50여명은 방학을 맞아 지역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생 200여명을 초청해 지역 L 영화관을 찾아 문화교실을 즐기고 학용품을 건네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중우 명예교수가 후학을 위해 써 달라며 발전기금 오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중우 명예교수는 지난 2월말 정년을 맞기 전 까지 30여년 간 우리대학 건축학부에 재직하며 틈틈이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후학사랑을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오전 11시 발전기금 전달식 자리에서 이중우 명예교수는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납부해 3억원 규모의‘공과대학 및 건축학부 포럼기금’조성하고 관련학과와 재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 교수는 평소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교육에 힘써 왔을 뿐 아니라 건축물을 직접 설계, 감독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로 2004년 건립된 계명한학촌은 이 교수의 건축철학과 더불어 입지(立地)의 풍수적(風水的) 개념(槪念), 땅의 형국(形局)과 용(宂) 등이 꼼꼼히 반영된 우리나라 전통가옥으로,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와 함께 대구 시티투어 코스로도 선정,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지역의 명소가 되고 있다.
계명대 학군단은 지난 8월 전국 ROTC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성남에서 4주간 실시된 하계입영훈련에서, 총 참가 104개 대학 중 훈련성적 1위를 차지, 종합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138학군단은 평소 내실있는 교내군사학 교육 및 훈육성과가 바탕이 되어 이번 성과를 올린 것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계명대 138학군단은 작년에도 전국 4,000여명의 후보생 중에서 1위를 성적을 차지,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경락(관광경영학)소위를 배출, 전국 대학 중 모범 학군단의 표본이 되고 있다.
제 52기 여군사관 후보생모집 설명회가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13일(수) 오후 1시,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학생중앙군사학교 박정아 대위의 설명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매회 6:1을 웃도는 경쟁률을 반영이라도 하듯 병과분류, 복수전공, 복무내용 등 다양한 질문공세가 쏟아지기도 했다. 설명회장을 찾은 계명대 김정아(영문학 3학년)학생은 “졸업 후 진로를 계획하는데 도움을 얻고자 평소 취업관련 행사에 꼬박꼬박 참석하고 있다”며 “평소 관심있던 여군사관 후보생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50기에 합격한 계명대 졸업생 김oo양은 16주 기본교육을 마치고 소위로 임관해 현재 영천에 있는 병과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으며 군이라는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후배들에게 자신을 가지고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길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번 52기 durns사관 후보생의 모집인원은 192명으로 대학졸업(예정)자로써 27세 이하의 미혼여성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임관 후 복무기간은 3년이다. 원서는 9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며 1차 서류, 2차 체력검정 및 면접. 인성 검사 순으로 최종 선발된다. 지난
계명대 연극예술과 재학생들의 창작뮤지컬 ‘눈먼 사랑’이 지난 7월 대구와 서울에서 처음으로 공연된 이후 좋은 반응을 얻는데 성공, 전국규모의 대학연극제의 본선작으로 잇따라 선정되고 있다. 제 1회 거창대학 연극제에서 계명대 연극예술과의 ‘눈먼 사랑’은 전국대학 학교극단과 3: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으며 서울 젊은 연극제에서 8:1의 경쟁률을 뚫고 ‘제 2회 GM 대우 전국대학뮤지컬 페스티벌’의 본선 진출작으로 확정, 경연제를 앞두고 있다. [제 1회 거창대학 연극제]는 9월 16일(토) 오후 3시부터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소재 장미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제 2회 GM DAEWOO 전국대학뮤지컬 페스티벌]은 9월 24(일) 오후 7시 30분, 25(월) 오후 4시 및 7시 30분에 서울 대학로의 씨씨뮤지컬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눈먼 사랑’의 연출을 맡고 있는 조정웅(연극예술과 3년) 학생은 “지난 7월 대구와 서울공연에서는 드라마적인 면과 연기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에는 춤과 노래, 무대(스탭분야)에 더욱 중점을 두고자 한다”며 “우리가 좋아하는 무대, 관객, 열정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영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전국규모 품새대회로 공인된 ‘제3회 계명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품새 대회’가 9월 23일(토) 오전 9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390팀 685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태권도를 즐길 수 있는 태권도의 대중화 및 성인 태권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2004년 첫 대회가 열린 이래, 좋은 평가를 얻으며 해마다 참가팀과 관중의 참석인원이 많아져 수준 높은 태권도인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계명대 태권도 학과가 생긴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더욱 뜻깊은 행사로 열려졌다. 이승완 태권도신문사 사장 및 임춘길 대한 태권도협회 전무이사, 대구시 태권도협회 조만재 회장 등 VIP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개인전 333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년부로 구성된 57개 단체팀들이 평소 연마했던 저마다의 솜씨를 뽐냈다. 대학 중 주요참가팀은 한국체대, 경희대, 대불대 등 21개팀. 행사 중 특별 순서로 계명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태권무 및 격파시범을 선보이자 태권도 수련생, 지도자, 학부모 등 2,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우뢰
날로 심각해 지는 취업난 해소 및 산학상생 네트워크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대학 총장이 직접 나섰다. 계명대 이진우 총장은 지난 8월부터 대구, 경북 지역의 유수 기업체를 일일이 방문, 교육 시스템을 홍보하고 학생들의 취업진작을 위한 산학연계 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행보는 단순한 ‘취업지원’ 개념보다 한 단계 더 공격적인 ‘취업 마케팅 전략’으로 분석된다. 8월 28일 한국파워트레인 주식회사를 비롯해 10월 27일까지 방문한 기업은 총 12개로 300~4,000명의 종업원, 600억~1조 3천억 매출규모를 가진 기업들이다. 이 총장은 기업 방문시 산업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교육 및 연구의 공동 발전을 기함은 물론, 산업현장에서 전문인력 양성을 원하는 기업의 요구와 학생취업과 학교발전을 위하여 CEO들과 의논했다. 대부분의 방문 기업체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정책결정자 뿐 아니라 인사부서 관계자까지 논의에 참가하는 성의를 보이며 인적, 물적 교류를 위한 다각도의 산학협력활동의 필요성에 공감, 상생을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10월에는 이례적으로 지역 기업체의 대표들을 학교로 직접
- 취업률 제고를 위한 전교적 차원의 이색 세미나 열려... - 취업여건 한계 극복 위해 교수들의 채용정보 수집 및 추천활동 중요성 인식... 취업전문기관에서 내년 채용시장이 올 해보다 다소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우리대학에서는 20일 오전 10시, 재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전 교원이 한자리에 모여 고민하는 이색 세미나 행사를 가졌다. ‘취업률 제고를 위한 교수세미나’라는 이름의 이색 행사를 위해 모이는 인원은 우리대학소속 교수 및 단과대학 행정팀장 등 교직원 400여명. 우리대학은 연중 40회 이상의 면접클리닉, 2회 이상의 취업캠프을 꾸준히 실시하고 이를 통해 모의면접 훈련,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에 관련된 모든 형태의 실기테스트를 대비한다. 학교에서 상설 운영하는 취업상담 교육프로그램인 ‘취업 카페’ 역시 년 1,600여건의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활발하다. ‘취업률 제고를 위한 교수세미나’는 이러한 취업지원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뤄지는 행사다. 세미나에는 이대성(주 브라운네트웍스)대표이사가 ‘채용환경변화에 따른 취업지도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자로 참가해 공격적인 취업지도 방안에 대해 역설했으며 홍미정(패션디자인, 조교수) 교수는
- 계명-베이징위엔대 학부생 공동양성과정... - 계명대 1.5년, 베이징위엔대에서 3년 수학... - 수능성적, HSK 성적없어도 입학가능, 전공은 원하는 대로 골라간다... - 28일(목) 우리대학에서 입학설명회 열려... 우리대학과 중국의 베이징 위엔 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학부생 공동양성 1.5+3과정’(Http://blcu.kmu.ac.kr)의 입학설명회가 오는 12월 28일(목) 오후 2시에 계명대학교 대학원동에서 열렸다. ‘계명-베이징위엔대학 1.5+3과정’은 1학년(3학기) 과정을 우리대학 중국어학당에서 수학하고, 베이징위엔대학에 2학년 정규과정으로 편입하는 학부생 공동양성 프로그램으로, 과정 이수 시에는 베이징위엔대학의 졸업장과 학위증이 주어진다.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라면 HSK시험과 수능시험 성적이 없어도 지원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전공을 원하는 대로 골라갈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중국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유리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현지 2학년 진학 시 다양한 장학금 혜택도 주어지는 계명-베이징위엔대학 과정의 입학설명회에서는 ‘1.5+3과정’의 소개와 현지 전공안내 및 입학안내 뿐 아니라, 막연하기만 한
우리대학 박남환(사회체육학·교수)교수가 2007 토리노 동계유니버시아드 선수단 부단장 및 총감독에 선임돼 12일 이태리로 출국길에 오른다. 박 교수는 지난 4일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위원 총회에서 2007 토리노 동계U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부단장 및 총감독으로 선임됐다. KUSB는 이날 단장에 홍양자(이화여대 교수)씨를 선임하는 등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 및 임원 123명을 확정 발표했다. 2007년 1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2007동계 U대회에 우리나라는 홍양자 단장, 박남환 부단장을 비롯해 본부임원 14명과 11개 종목에 경기임원 20명, 선수 89명 등을 파견한다. 우리나라 U대회 선수단은 1월 9일(화) 오전 2시부터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결단식을 갖고 12일 본진이 이태리로 출발한다. 박 교수는 “한국대표 선수단의 실무를 총괄하게 되는 부단장 및 총감독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 고 소감을 밝히고 “선수단 전체가 화합하고 분위기 조성에 힘써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 대학생들의 지성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우리나라 선수단의 메달 전망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