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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창립 120주년 기념 특별 국외봉사

‘한국전쟁 참전국’ 4개국 방문하여 보은의 봉사활동 펼쳐

 
 
우리학교가 창립 120주년을 맞아 특별 국외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국외봉사는 기존에 동남아시아만 진행하던 것에서 아프리카 및 중남미로 확대하여 실시했다. 특히 ‘한국전쟁 참전국’을 주제로 에티오피아, 태국, 필리핀, 콜롬비아 4개국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4개 국외봉사팀은 작년 12월 28일 발대식을 갖고 각 나라별로 13일에서 15일 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각 나라별로 학생 32명, 교수 1명, 직원 2명이 참여했으며, 화장실·강당 증축 및 토목 공사, 합창·사물놀이·K-pop·부채춤·태권도 시범, 한국어·미술·전통놀이 가르치기 및 학생들의 학용품 기부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김용일(철학윤리학·교수) 학생부총장은 “우리학교가 은혜를 아는 학교이고 학생들이 은혜를 갚기 위해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카리타스 봉사센터에서 주최한 국외봉사 프로그램에는 1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인도네시아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설]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우리나라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때문에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대학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위기를 맞았다. 지금 코로나19는 국가의 중앙 및 지방 행정 조직, 입법 조직의 능력, 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던 문제, 그리고 국민의 수준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각종 문제는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드러난다. 유사 이래 크고 작은 위기는 언제나 있었다. 문제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이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상심을 유지하는 일이다. 평상심을 잃으면 우왕좌왕 일의 순서를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할 뿐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큰 위기를 맞아 평상심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평소에도 평상심을 유지하기가 어려운데 위기 때 평상심을 유지하기란 더욱 어렵다. 그러나 평소에 평상심을 잃으면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위기 때 평상심을 잃으면 자칫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위기 때일수록 큰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역사는 지혜를 얻는데 아주 효과적인 분야다. 역사는 위기 극복의 경험을 풍부하게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