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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학 학생들, 각종 대회서 좋은 성과 거둬

전국대학태권도 선수권대회,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다수 수상

 
태권도학과와 체육학과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3월 26일에서 4월 2일까지 열린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자유품새 여자 대학부 1위를 거머쥔 제갈린(태권도학·2) 씨를 비롯해 공인품새 여자 대학부문에 김솔(태권도학·4) 씨가 2위, 공인품새 남자 대학부문에 황용석(태권도학·2) 씨가 1위를 차지했다. 제갈린 씨는 “도전이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며 “더 좋은 실력으로 다음 대회를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겨루기 남자대학부문에서는 권도헌(태권도학·3) 씨 외 4명, 여자대학부문에서는 김서휘(태권도학·4) 씨 외 3명이 입상했다.
 
4월 7일 진행된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 풀코스 국내 남자부문에 박민호(체육학·3) 씨가 2시간 15분 45초를 기록, 박준혁(체육학·4) 씨는 2시간 23분 5초를 기록하며 각각 1위와 8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하프코스 국내 남자부문에는 박주환(체육학·1) 씨와 박영민(체육학·1) 씨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박민호 씨는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고, 다음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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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