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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가공학전공, 청국장 빵 나눔행사

지난 11월 25일 우리학교 식품가공학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신당초등학교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청국장 빵 200개를 나눠주며 한국 식품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국장 빵은 식품가공학전공 연구실에서 직접 개발했다.

 

우리학교 식품가공학전공에서 개발한 청국장 빵은 장내 칼슘의 흡수를 돕고 면역 증진효과는 물론 항암효과도 가지고 있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청국장 빵을 맛본 신당초등학교 학생들은 ‘청국장 특유의 냄새도 안 나고 기존 빵보다 더 고소하고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학교가 지역사회혁신과 지역 상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EUP(Expended University Project)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EUP 프로그램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자원과 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혁신 사업을 기획·발굴하는 사업으로, 지역 여러 기관과의 교류를 통하여 사업 부문을 선정하고 추진한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