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바우어관 1층 중앙로비에서 학생상담센터 주최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길거리 전시’가 열렸다.
매 학기마다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을 위해 열리고 있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길거리 전시’에는 생리주기 팔찌 만들기, 성(性)적 자기 결정력 점검 설문조사, 아름다운 성문화 정착 캠페인, OX퀴즈, 성교육 비디오 상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대해 황윤정 학생상담센터 상담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성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