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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ㆍ오리엔테이션

신입생 등록률 99.5%로 작년과 비슷


200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지난 2월 28일 오후 1시 30분 체육대학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무용학과, 비사응원단, 태권도학과 등의 입학 축하공연과 학생대표 김민정(의예·1) 씨의 선서, 그리고 학업우수 장학생 심다솔(KIC·1) 씨에게 장학증서 증정 등의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진우 총장은 “대학생활을 하면서 자신만의 영역을 키워나가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환영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학기 신입생 등록률은 5천54명 중 5천32명이 등록해 99.5%의 등록률을 보여줘 작년의 등록률인 99.6%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월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교생활에 대한 기본적 내용과 자주 이용하는 교내 기관을 함께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