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Gleb A. IVASHENTSOV(글랩 A. 이바쉔쵸프) 주한 러시아연방대사 초청 특별강연회가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러시아의 대 아시아 정책과 한ㆍ러 관계사’를 주제로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 북한 핵문제, 베이징 6자 회담 등 동북아의 전망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을 설명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러시아의 주요 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바쉔쵸프 대사는 “현재 러시아도 동북아시아의 현황과 남ㆍ북 화합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며 “경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교류활동이 더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며 동북아의 미래 전망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