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오산관 시청각실에서 ‘국제적 기후변화 논의 동향 및 우리의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기후변화 특성화 대학원 특강이 개최됐다.
이날 강연은 외교통상부 국제경재국의 김찬우 환경과학협력관이 연사로 초청돼 지구 온난화 현상의 심각성과 그 문제에 대한 국제적 해결책과 해결 방안들을 제시했다.
김찬우 협력관은 “기후변화는 더 이상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들이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는 코피 아난 전 유엔사무총장의 말을 빌려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