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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회 ‘Stammtisch Deutsch’

‘독일 Passau-계명대학교의 파트너대학도시’란 주제로


지난 29일 독일어문학과 주최, ‘제 15회 Stammtisch Deutsch’가 ‘독일 파사우(Passau)-계명대학교의 파트너대학도시’란 주제로 바우어관 별관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사우 대학에서의 단기유학, 어학연수, 교환학생 프로그램, 문화체험, 독일여행 등에 대해 독일어문학과 초빙교수 홀거 코르탈스(Holger Korkhals)씨가 강연하고 이어 열린 '제 13회 독일영화의 밤 행사'에서 ‘발코니 앞 여름’이란 영화를 상영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독일어문학과 한복희(독일어문학·부교수)교수는 “발코니 앞 여름은 독일의 수도 베를린의 대도시 역사를 압축해놓은 우울한 분위기의 코미디영화이지만 평범한 서민들의 삶을 보여줘 학생들이 느끼는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하며 “독일의 문화와 독일유학에 대해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Stammtisch Deutsch은 독일어단골방이란 뜻으로 독일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독일어문학과 학생들의 독일어 활용과 독일유학의 기회, 독일어회화 능력향상, 문화소개를 위한 취지로 작년 2월부터 매월 2회씩 꾸준히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