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2.1℃
  • 맑음강릉 18.7℃
  • 맑음서울 12.7℃
  • 맑음대전 13.7℃
  • 맑음대구 19.5℃
  • 맑음울산 15.4℃
  • 맑음광주 14.3℃
  • 맑음부산 16.7℃
  • 맑음고창 10.9℃
  • 맑음제주 14.4℃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14.5℃
  • 맑음금산 15.3℃
  • 맑음강진군 13.6℃
  • 맑음경주시 19.4℃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2007 계명마라톤 대회'

개인 참가자, 지난해보다 5배 가량 증가


지난 5월 2일 총학생회가 주관한 ‘2007 계명마라톤 대회(이하 마라톤)’가 우리대학 학생, 교직원, 대구시민 등 1천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개교 53주년을 기념해 우리대학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화합도모, 더 나아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유치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마라톤은 ‘개교53주년 기념상’, ‘제44대 총학생회상’ 등 특별상이 만들어지고 대명캠과 성서캠을 잇던 대회구간이 바뀌는 등 다양한 변화를 보였다. 남자부 8km는 성서캠 정문, 여자부 4km는 대영드림텍에서 각각 출발했으며 성서캠 바우어관이 최종 도착지였다.

남자부에서는 강박(경영학·1)씨가, 여자부에서는 이영순(한문교육·3)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강박(경영학·1)씨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마라톤처럼 앞으로 학교생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할 계획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마라톤에서 총학생회는 지리적으로 먼 대명캠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귀가 버스를 마련했다. 또한 매년 선수로 참가하던 1백50명의 체육대학 학생들이 올해는 스텝으로 참여했다. 체육대학 장재혁(체육학·3)학생회장은 “상대적으로 마라톤을 잘하는 체육대학 학생들의 참여가 다른 일반 학생들을 부담스럽게 하는 것 같다. 올해는 선수가 아닌 스텝으로 참여해 배려의 미덕을 배운 계기가 됐다”며 선수로 참가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이번 ‘2007 계명마라톤 대회’는 단체전이 사라지면서 개인 참가자가 지난해보다 5배가량 증가했다. 하지만 교통통제가 원활하지 않았다는 점과 선수들이 통제가 되지 않아 개회식과 폐회식 때 어수선했다는 점 등 매년 지적되어온 문제점들이 올해도 되풀이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황석훈(통계학·3) 총학생회장은 “홍보에 비해 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한 편이다. 단대행사, 과행사 등 학교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캠퍼스 소통 문화 운동(3C)’을 이끌어가는 계명인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를 치른 소감을 밝혔다.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