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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센터 준공봉헌예배

국제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돼


지난 18일 국제교육센터 준공봉헌예배가 국제교육센터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진우 총장과 신일희 이사장을 비롯해 다수의 교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예배식은 허도화(기독교학·조교수)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됐다.

이진우 총장은 봉헌사에서 국제교육센터는 꾸준히 국제화를 추진해 온 우리대학에 필요한 건물이라 강조하면서 “구성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투명한 교육을 장려하면서도 기존 건물과 어울릴 수 있도록 붉은 벽돌과 유리를 많이 사용했다”고 말했다. 또한, 건설과 시공을 담당한 (주)현대건축사사무소 김무권 대표이사, (주)청명토목 이상활 대표이사, 삼아건설(주) 윤희직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우리대학 시설팀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신일희 이사장은 건설을 담당한 시설팀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18일자로 완공된 국제교육센터는 지상 5층, 지하 2층의 건물로 앞으로 우리대학 국제화 교육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