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5일까지 최고 80㎜의 비가 내리는 등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4일 "전국은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될 것"이라며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겠고 내륙산간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4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5일에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고 호남과 제주도 지방은 오후에 점차 갤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8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4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4∼5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충청, 전북, 경북, 서해5도, 북한 30∼80mm, 강원과 경남, 전남, 제주도, 울릉도.독도 10∼50m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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