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보건대학은 새봄을 맞아 최근 개관한 인당아트홀에서 개그쇼와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잇따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보건대는 오는 14일 오후 4시와 7시에 각각 `화이트데이 개그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개그맨 이승환과 장동혁 윤택 박휘순 김형인 이승윤 등 인기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하는 이날 행사는 조손가정 및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다는 취지에 따라 120명의 어린이들도 특별히 초대된다.
이어 보건대는 오는 28일과 2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을 초청, 특별공연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또 내달 4일과 5일에는 국내 최고의 R&B가수로 정평을 얻고 있는 조규찬도 초청,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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