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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선 파업철회 후 대화 촉구

노조 "고소고발 먼저 철회해야 대화 가능"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YTN은 25일 노종면 노조 위원장이 구속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파업 철회 이후 구속사태를 포함한 전반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을 노조에 제안했다.

YTN은 이날 회사 공지를 통해 "노조는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회사에만 떠넘기고 있지만, 조합원들에 대한 사법처리 절차는 전적으로 사법당국의 판단에 따라 진행된 것"이라고 강조하고 "회사는 이 문제에 대해 현재로서는 어떤 해법도 제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조는 힘을 앞세워 자신들만의 주장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구속사태를 포함해 임금문제 등 전반적인 문제가 단계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노조는 더욱 겸허한 자세로 현실상황을 직시하고 사태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노조는 "대화의 통로는 열려 있다"면서도 "사측이 먼저 위원장 구속사태를 만든 고소 및 고발 등을 철회해야 대화의 물꼬가 터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사측이 위원장 구속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사법당국의 판단으로 치부하는 것은 위원장 구속을 위해 수차례 고소를 하고 구속수사를 요청한 사측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위"라며 "현재로서는 중대한 국면변화가 생기지 않는 한 파업을 철회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penpia21@yna.co.kr
(끝)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