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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무서워~" 대구호러공연예술제 24일 개막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폭염을 식혀줄 '대구호러공연예술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시민광장과 야외공연장 등지에서 열린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모두 10개 팀이 참가, 매일 오후 7~9시부터 섬뜩한 호러공연을 펼친다.

첫날 오후 8시에는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에서 식전행사로 호러의장대 퍼레이드, 도깨비난타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개막작인 국제뮤지컬컴퍼니의 호러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된다.

둘째 날부터는 '겹괴기담'(이송희 레퍼터리), '야시옹전'(대구시립극단), '죽었다, 그녀가'(극단 한울림), '전설의 고향 3탄'(극단 온누리) 등 공식 초청작과 참가작 9편이 9일간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부대행사로는 호러영화제, 호러퓨전난타 공연, 호러매직 쇼를 비롯해 호러분장 경연대회, 심야 호러트래킹, 일일 호러체험 등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이밖에 호러 무대소품, 유령의 집, 호러 도서 등을 소개하는 전시도 행사장 곳곳에서 구경할 수 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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