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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의과학연구동 성서캠 준공

총 투자비 3백 45억 원… 새로운 메디시티 성서시대 개막


우리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의과대학·간호대학·의과학연구동이 지난해 12월 16일에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5일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준공 봉헌 예배(이하 예배)를 가졌다.

총 연면적 30,490㎡(9,223평) 규모에 3백 45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의과대학·간호대학 및 의과학연구동은 지하 1층, 지상 8층(연면적 21,151㎡)의 의과대학과 지상 5층(연면적 6,803㎡)의 간호대학, 지상 3층의 의과학연구동(연면적 2,536㎡)으로 구성됐다.

새 의료원 건립추진본부장인 권태찬(의과·교수) 교수는 “의과대학·간호대학의 성서캠 이전을 통해 자연대와의 공동연구, 나아가 산학협력연구의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서캠의 학생, 교수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의과대학·간호대학 학생들을 반겨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신축된 의과대학·간호대학에서 지난 2월 19일 전기학위수여식을 거행했으며, 3월부터 수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사설]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우리나라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때문에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대학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위기를 맞았다. 지금 코로나19는 국가의 중앙 및 지방 행정 조직, 입법 조직의 능력, 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던 문제, 그리고 국민의 수준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각종 문제는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드러난다. 유사 이래 크고 작은 위기는 언제나 있었다. 문제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이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상심을 유지하는 일이다. 평상심을 잃으면 우왕좌왕 일의 순서를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할 뿐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큰 위기를 맞아 평상심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평소에도 평상심을 유지하기가 어려운데 위기 때 평상심을 유지하기란 더욱 어렵다. 그러나 평소에 평상심을 잃으면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위기 때 평상심을 잃으면 자칫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위기 때일수록 큰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역사는 지혜를 얻는데 아주 효과적인 분야다. 역사는 위기 극복의 경험을 풍부하게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