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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기상 호전 즉시 천안함 생존자 확인 총력

침몰 8일째..선실 내부 탐색 집중 방침

기상이 관건..인도줄 추가 설치 작업도 병행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상헌 기자 = 서해 백령도 해상에 침몰한 천안함 탐색과 실종자 수색에 나선 군은 2일 기상이 호전되는 대로 두 동강이 난 함미와 함수 내에 본격적으로 진입해 생존자 확인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날로 천안함 침몰 8일째를 맞았지만 군은 사고 해역의 기상악화로 지난달 31일부터 전날까지 이틀간 수색작업을 진행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군은 이날 기상이 좋아지는 대로 물살이 약해지는 정조시간대를 중심으로 잠수요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수색작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함미와 함수 부분에 이미 설치한 인도줄을 통해 잠수요원이 들어가 선실 내부 탐색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함미에는 연돌(연통) 후부를 거쳐 좌현 출입구까지, 함수에는 상부갑판과 함장실 입구까지 잠수사 인도줄이 각각 연결되어 있다.

군은 함미 부분에서는 가용 잠수사 27개조 54명을 교대로 투입해 좌현 출입구에서 승조원 식당까지 인도줄을 연결하는 동시에 각 선실을 탐색할 예정이다.

함수 부분에서는 잠수사 24개조 48명을 투입, 함장실 입구에서 상사 침실까지 인도줄 연결과 수색을 병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실종자들이 다수 갇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함미에서의 수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부이'와 인도줄을 추가로 설치하는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백령도 해병 6여단 장병들도 기상 상황에 따라 고무보트(IBS)를 활용해 만에 하나 해상에 휩쓸린 실종장병 수색작업을 재개한다.

threek@yna.co.kr
honeybe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4/02 05:00 송고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