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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꼼짝마"…버스 무인단속 효과

서울시 1개월새 842건 적발…연내 16대 추가 설치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서울시가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적발하고자 지난달 도입한 버스장착형 무인단속 시스템이 한 달 만에 적잖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52번과 260번, 471번 시내버스 각 4대에 무인단속 시스템을 장착해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불법 주ㆍ정차 806건, 버스전용차로 위반 36건 등 총 842건을 적발했다.

이는 시내버스 1대당 평균 70건을 적발한 셈이다.

이들 시내버스에는 번호인식 카메라와 배경촬영 카메라가 전면과 우측면에 1대씩 설치돼 정면 방향으로는 버스차로 위반 차량을, 우측으로는 불법 주ㆍ정차 차량을 촬영한다.

촬영된 정보는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중앙 서버로 실시간 전송되며, 센터가 이를 분석해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 구청에 통보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스템 성능이 검증됨에 따라 연말까지 교통법규 위반 차량이 많은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을 선정해 노선당 4대씩 총 16개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무인 단속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입찰 공고를 통해 접수된 시스템 개선 방안을 반영해 성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버스 무인단속 시스템의 효용성이 한 달간 정식 운영을 통해 입증됐다"며 "시스템 성능을 개선하고 설치 대수를 늘려 고질적인 불법 주ㆍ정차나 버스전용차로 위반 사례를 줄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jos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6/01 05:33 송고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