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한국, 일본, 중국은 거의 동시에 정권이 바뀌었다. 지금까지의 관행으로는 정권이 바뀌면 한중일은 다른 국가에 앞서 정상회담을 가져왔다. 올 6월 말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그 일환이다. 그러나 한국과 중국은 아베 수상과 정상회담을 가지지 않았으며, 전망도 매우 불투명하다. 이처럼 작년 아베정권 성립이후 한일, 중일관계는 매우 미묘하다. 아베 수상이 고노 담화(위안부 사죄 담화)와 무라야마 담화(식민지 지배 및 침략전쟁 사죄 담화)를 부정하는 태도를 보이고,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종군위안부에 대한 강제는 없었고, 아시아 침략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지금까지 이에 대한 아시아 국가들의 반발은 수없이 행해져 왔다. 새삼스런 반박도 신물이 난다. 일본 정치인의 역사인식 수준이 그 정도라는 점을 지적하는 데 그치자. 다만, 위안부 문제를 촉발한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의 발언을 살펴보자. 그의 발언 요지는, 위안부는 일본정부가 강제동원한 것이 아니며, 전시 시에는 모든 나라의 군대가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삼았다. 일본만 나쁜 것이 아니라 일반적 현상이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느 나라가 그렇게 했는지를 적시해야 설득력
기업체 채용 시장의 큰 ‘장’은 하반기로 넘어 가고, 지금 대학가는 계절만큼이나 답답하다.각 대학에서는 대학정보공시 관련 취업통계 작성에 따라 취업률을 1%라도 올리려고 그야말로 혈안이 되어 있다. 1%는 생각에 따라 작은 수이지만 취업 결산인 이 시점에는 엄청난 숫자이다. 우리대학 졸업생 기준으로 보면 1%는 대략 50명에 해당한다. 웬만한 대기업 아니면 1년 50명 이상 채용하는 업체는 드물다. 취업 결산에서는 50%이상이냐 이하냐가 중요하기에 단 1%에 목을 매는 것이다.8월 졸업을 앞두고 2014년 상반기 취업을 위한 또 한 번의 전쟁이 기다리고 있다.학생들은 지금부터 채용에 대비하여 단단히 준비해야 한다. 정석시리즈, 맨투맨 및 성문시리즈 문제 푸는 것도 아니고 채용 스팩을 하루아침에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학입시만큼이나 채용시장 역시 매 시기 급변하고 있다.입학 후 금방 입사를 위한 전쟁에 돌진하는 학생들에게 입사 전략과 전술은 필수요, 품성과 인성은 제1덕목, 창의력과 국제적인 감각은 제2의 필수 과목인 것이다.5.22일 자 경제신문을 보면 대기업 채용 대변화 “학력은 안 본다” “너의 인생을 말해봐” 스펙의 몰락·오디션 부상의 기사
● 드림 워커 / 주호재, 2013(650.1 주호재ㄷ / 1층 임시자료실)최고가 되겠다는 사람만이 최고가 될 수 있다. 일을 꿈으로 만드는『드림 워커』. 이 책은 딱딱하고 보수적인 이미지의 삼성에서 사내 멘토이자 삼성 프레젠테이션 왕중왕, TEDxSamsung의 연사 주호재가 직장인의 일과 꿈에 관한 이야기, 방황하던 아웃사이더에서 최고가 되는 꿈을 이루어가는 리더가 되기까지, 직장인의 일에서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 엄마는 어쩌면 그렇게/이충걸, 2013(811.87 이충걸ㅇㄱ / 1층 임시자료실)어떤 지식은 갑자기 생긴다. 그 지식은 곁에서 반복하며 말을 건다. 엄마를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날이 오기 전에 무엇이든 말을 해야 한다고, 기회가 생겼을 때 뭐든 질문해야 한다고, 그때를 놓치면 다시는 답을 얻을 수가 없다고... 헤어짐 자체는 그 답을 알 것이다. 나는 늘 무서웠다. 뭔가 변할까봐. 언젠가 전부 다 변하는 시간이 올까봐. 엄마에게 말을 걸기 위해선 먼저 그 얼굴을 봐야 했다. (책 머리글 중에서) ● 첫 번째 펭귄의 선택 / 김찬호, 2013(650.1 김찬호ㅊ / 1층 임시자료실)첫 번째 펭귄은 자신의 인생을 주도
OEDC에 따르면, 36개 선진국 가운데, 호주(1위), 스웨덴(2위), 캐나다(3위)의 순으로 행복지수가 높았는데, 한국의 행복지수는 27위로 하위권이라고 한다. 11가지 생활영역지표를 10점 만점으로 평가했을 때 한국의 안전(9.1)과 교육(7.9), 시민참여(7.5)는 높게 평가되었으나 삶의 만족도(4.2), 소득(2.1), 그리고 공동체(1.6)는 낮게 평가되었다. 행복지수를 산정할 때 각 지표에 동일한 가중치를 부여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가 하는 문제는 잠시 접어두더라도, 다른 조사에서도 한국인의 행복지수가 낮다는 결과가 일관성 있게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통계치는 우리를 더욱 씁쓸하게 만든다.그렇다면 무엇이 한국인들을 행복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일까? 히말라야 부근의 작은 나라, 부탄은 국민소득이 2천불이 겨우 넘는 가난한 나라이지만 행복지수가 세계 1위로 알려져 있다. 이는 재산과 행복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는 단적이 예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흥미로운 조사 중 하나는 현재 행복한 사람들은 재산이 행복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현재 불행한 사람들이 재산을 행복의 조건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취업으로 가는 길: 후회없는 면접면접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부 행동지침들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하자. 1.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 입사지원 기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자.] 기업은 자사와 가장 어울리는 인재를 찾고자 하기 때문에 기업에 대한 철저한 정보 분석 후 면접에 임하도록 하자.ex) 기업명의 숨은 뜻, 대표이사의 성명, 연혁, 기업의 비전과 경영이념, 지원 직무, 취급상품과 종류, 매출현황과 계열사, 재무제표, 경쟁업체에 대한 간략한 정보 등2. [심호흡으로 긴장을 풀라.]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차례가 다가올수록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안색이 달라지는 행동 반응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면접을 포기하는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 이러한 긴장감이나 초조한 마음은 호흡으로 극복할 수 있다. 심호흡을 두세 번 하면 긴장감을 완화할 수 있다. 3. [한 템포 쉬어가며 말하자.]이야기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이해력에는 차이가 난다. 이야기하는 사람이 좋다고 생각하는 속도는 예상외로 듣는 사람에게는 지나치게 빠르다고 느껴질 수 있다. 이점을 염두에 두고 “느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속도로 말하도록 한다.4. [질문의 요지
●2013 LG U+앱 디자인 공모전기간: 2013-05-27 ~ 2013-6-7 공모분류: 디자인 ●2013 전기 안전 포스터 공모전기간: 2013-5-6 ~ 2013-7-1공모분류: 디자인 ●제7회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기간: 2013-5-1 ~2013-8-30공모분류: 영상/사진
●카페인 청춘 / 임종민, 2013(158.10842 임종민ㅋ / 1층 임시자료실)발칙당돌한 청춘들의 진솔한 자기고백 카페인 청춘. 이 책은 이십 대의 저자가 자신과 같은 이십 대를 살아가는 개성 강한 다양한 청춘들을 만나서 그들의 꿈과 고민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 기록을 담은 책이다. 독특한 개성만큼이나 꿈도 제각각인 다양한 스무 명의 청춘, 자신의 꿈을 위해선 일반적인 삶을 살 수 없는 친구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또한 CF 감독 김광은, 가을방학 정바비, 영화감독 박정범, 음악 프로듀서 네오네시, 스웨덴세탁소 등 다양한 청춘 멘토들의 조언도 함께 담았다. ●예능력 /하지현, 2013(158.1하지현ㅇ / 1층 임시자료실)무릎팍도사, 라디오스타, 해피투게더, 무한도전, 1박 2일, 런닝맨... 우리가 즐겨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이 책은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텔레비전 속 예능프로그램을 분석하여 예능에서 발견할 수 있는 ‘즐거움의 심리 구조’를 밝히고, 그 심리 구조를 어떻게 우리 일상에 적용해야 인생을 즐길 수 있는지를 제시하였다. 익숙하고 낯익은, 그저 웃기만 하던 텔레비전 속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인생을 즐겁게 만드는 힘에 대해 알려
오월, 계명대학교의 대명동캠퍼스는 푸르다. 대명동캠퍼스가 푸른 것은 60여 년 동안 척박한 동산에 나무를 심고 가꾼 덕분이다. 오월, 계명대학교의 성서캠퍼스는 아름답다. 성서캠퍼스가 아름다운 것은 30여 년 동안 허허벌판에 나무를 심고 가꾼 덕분이다. 그래서 계명대학교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로, 세계 유명 대학의 캠퍼스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캠퍼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아름답고 멋진 캠퍼스는 결코 하루아침에 만들 수도 없고, 많은 돈을 투자한다고 해서 반드시 가능한 것도 아니다. 계명대학교의 캠퍼스는 건학 정신과 철학을 담고 있다. 그래서 계명대학교의 캠퍼스는 단순히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역사와 전통, 그리고 철학이 담겨 있는 곳이다. 그러나 계명대학교의 학생들은 대부분 캠퍼스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지 않다. 스스로 캠퍼스를 아름답다고 생각하면서도 자부심을 갖지 않는 것만큼 불행한 일도 없다. 학생들이 아름다운 캠퍼스에 자부심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무척 좋은 자신의 집에 대해 자부심을 갖지 못하는 것과 같다. 학생들이 캠퍼스에 자부심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캠퍼스에 대한 오해와 무관하지 않다. 학생들은 아름다운 캠퍼스를 즐기면서도 자신의
●개교 59주년 기념사2013년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 개원 114주년이 되는 해이고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계명대학교 개교 59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계명대학교와 동산의료원이 같은 설립정신 아래 시간적으로 달리 출범할 당시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빛을 여는 전당」으로서 오늘의 계명대학교를 보면서 계명인 모두는 무한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길게는 114년, 짧게는 59년이란 긴 세월동안 오직 계명대학교를 위해 헌신, 봉사하신 위대한 계명의 선구자들과 계명을 아끼고 지켜온 모든 계명인들께 충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2014년‘고등교육기관 계명’의 환력(還曆)의 해를 맞는 우리는 비록 몹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그래도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향후 60년은 지난 세월보다 더 큰 과제들을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우선 매년 물가는 두 자리 수에 가깝게 뛰어 오르는데 상대적으로 등록금은 지난 수년동안 거꾸로 인하되거나 동결되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우리가 결정한 일이지만 현실적으로 우리가 감당해야 할 고통과 재정적 압박은 매우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는 상황입니다.다음으로 대학입학 학령인구의 급감에 따른 대학 간의 경쟁 격화와 양
●하루여행 / 이한규. 2013(915.1904 이한규ㅎ / 1층 임시자료실)“내게 문득, 하루가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에서 출발한 이 책은 그런 하루가 우리에게 주어진다면 혼자서라도 용기있게 훌쩍 떠나 자신만의 감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간대별로 시간을 쪼개어 한 시간, 그리고 첫 걸음. 두 시간, 너에게 가닿는 황홀한 시간. 세 시간, 책 한 권을 읽다. 네 시간, 당신의 일상에 안부를 묻다. 다섯 시간, 시작의 끝, 끝의 시작으로 엮었다. 글을 통해 우리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일상이 있는 곳, 혼자서 즐겨도 전혀 외롭지 않은 곳을 만날 수 있다. ●그리운 내가 온다 /박범신. 2013(811.67 박범신ㄱ / 1층 임시자료실)이 책은 터키에서 ‘걸어서 별까지’ 가고 싶었던 저자 박범신의 터키 여행기를 담은 에세이다. 유럽이 끝나고 아시아가 시작되는 나라, 바꿔 보면 아시아가 끝나고 유럽이 시작되는 나라 터키의 여러 지방을 여행하면서 터키의 전통음식을 먹고, 집을 구경하고, 그들의 춤을 함께 추고, 오랜 역사와 세계인의 영혼을 마주한 저자가 느꼈던 감성을 담았다. 저자와 여행여정을 함께한 박민정 포토그래퍼의 사진은 글과 어우러
● 제1회 KRA스마트마케팅 전략 아이디어공모전기간: 2013-4-29 ~ 2013-5-24 공모분류: 기획/아이디어 ● 국립중앙박물관 ‘디브러리사랑’ 공모전기간: 2013-4-19 ~ 2013-6-7공모분류: 논문/영상/사진 ● 제2회 하이서울브랜드 광고디자인 공모전기간: 2013-4-19 ~2013-5-31공모분류: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