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칸타타 / 박요한 저. - 흐름출판, 2009. (158.1 박요한ㅇ/ 인문과학자료실)이 책에는 삶에 지치고 무력한 사람들이 지혜와 용기를 갖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69가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책의 이야기들은 우리가 인생을 멀리 보고 넓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 고통은 활력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이러한 배움을 바탕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 / 신경림 저. - 문학의 문학, 2009.(811.46 신경림ㅁ/ 어문학자료실)이 책은 일제강점기를 견뎌낸 작가 신경림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그녀가 작가가 되고 만나 온 문학인들과의 추억 이야기들을 그녀만의 입담으로 담아 낸 작품이다. 우리 민족의 정서가 짙게 깔려 있는 시 「농무」를 비롯하여 교육 전문지 「우리교육」에 연재했던 글 그리고 「세계일보」에 썼던 글까지 그녀의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삼성직원이 말하는 핵심인재 스타일 / 공병환 저. - 무한, 2009. (658.3 공병환 ㅅ / 경상학자료실)이 책은 신입직원 ‘신포부’, 까칠하지만 묵묵히 도와주는 지도 선배 ‘강대리’, 하루
내가 중·고등학교를 다닐 무렵, 늘 정숙하고 깔끔한 이미지의 공부 잘하는 모범생(범생이)들과 교복과 머리에 많은 변화를 주고, 지각을 일삼고 도무지 공부에 관심이 없는 그러나 edge있는 날날이들의 확연한 두 그룹은 어느 학교에서도 늘 존재하였다. 마치 다른 나라 또는 다른 별에서 온 것처럼 이들의 관심분야, 의상, 언어적 표현, 외모 등 서로가 공감하는 문화는 너무나 달랐다. 2009년 오늘날 이러한 양상은 어떠한가? 날날이도 아니요, 범생이도 아닌 '날범이'라는 새로운 그룹이 생기기 시작했다. 지성과 미모 그리고 유머감감까지 겸비하여 남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는 날날아와 범생이 기질을 한 몸에 지니고 있는 ‘날날이 같은 범샘이’가 바로 그 예이다. 이들의 공통된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매우 부지런하다. 자기만의 개성 있는 외모를 가꾸면서, 아르바이트, 영어공부, 여친, 남친을 사귀고, 취미생활을 유지하려면 남들보다 부지런해야하기 때문이다. 둘째, 매우 바쁘다. 이것저것 관심사가 많고, 해보고 싶은 것 등이 많아 한가할 여유가 없고,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아 늘 바쁜 생활을 한다. 셋째, 선택과 집중을 잘한다. 하는 일이 많고 시간적 한계가 있
(주)한국야쿠르트가 '제 10회 산타페 공모전'을 오는 11월 4일까지 개최한다. 소비자의 관심을 제고하고 브랜드의 인지도를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산타페, 비락식혜, 오유 등 한국야쿠르트의 대표적인 제품에 대해서 TV, 인쇄, UCC 광고 분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1편에게는 상패 및 3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문의 : 1577-3651· 홈페이지 : www.santafecreative.co.kr
· 일시 : 10월 23일~ 24일· 장소 : 대구오페라하우스· 문의 : 053-666-6111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2009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포항 오페라단의 특별공연으로 창작 오페라인 ‘원이엄마’가 23일~24일 양일간 열린다. ‘원이엄마’는 총 3막으로 구성되며, 아내가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며 머리카락으로 미투리 한 켤레를 엮은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부부의 애틋한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지구에 하나뿐인 병원 / 캐서린 햄린 저. - 북스넛, 2009. (362.110994.26951 박성혁ㄴ/ 사회과학자료실) 『지구에 하나뿐인 병원』은 에티오피아인들의 희망이 되어주는 특별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캐서린 햄린의 감동실화이다. 산부인과 의사 부부 캐서린 햄린과 레그 햄린은 1950년 오스트레일리아를 떠나 에티오피아로 의료봉사를 갔다. 잠시 머무르려던 계획과 다르게 그들은 소외된 환자들이 최소한의 치료도 못 받는 그곳에 평생을 바친다. 행운에도 법칙이 있다. / 모로토미 요시히코 저. - APTUS 미디어, 2009.(158.1 제부상ㅇㅈ / 인문과학자료실) 일본 카운슬링 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모로토미 요시히코는 진정한 성공과 행복은 노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자신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우연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그 실질적인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5개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현재 인생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을 시작으로 최신 커리어 심리학 이론인 '계획된 우발성 이론을 바탕으로 우연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한 마음가짐과 현재 자신의 기분을 파악하는 3가지 방법을 통해 마음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는
어린시절 부모님과 함께 남해에 놀러갔던 적이 있었다. 처음 보는 남해대교를 보고 ‘와’하는 탄성을 질렀다. 지금은 남해대교보다 더 큰 현수교가 있으나 당시만 해도 보기 드문 현수교였으며 그 규모도 어린 나이에는 엄청난 것이었다. 난 한달음에 다리를 건너보고픈 마음에 그리고 다른 누구보다도 더 빨리 1등으로 다리를 건너보고픈 마음에 뒤에서 어머니가 부르는 소리를 무시하고 뛰었다. 다른 이들은 다리를 보면서 생각을 하고 천천히 걸어왔지만 난 1등으로 다리를 건넜다. 1등으로 다리를 건너왔다는 생각에 헐떡이는 심장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한참 뒤 다리를 건너오신 어머니는 나에게 남해대교의 모양과 어떻게 교각을 건설 했을까라는 물음을 주셨다. 나는 대답을 하지 못했다. 다리의 모습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남해대교의 건설에 피땀을 흘렸는지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냥 1등이면 된다는 생각만을 했었다.우리 사회에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많이 1등을 바라고 살고 있는 것일까? 아마 많은 사람들이 1등을 바라면서 뛰고 있고 1등을 해야 인생을 폼나게 산다는 ‘폼생폼사’에 몰두하고 있을 것이다. 아마 우리학교 학생들도 그럴 것이다. 엄친아나 엄친딸보다 더 잘나가는 자식이
일시 : 9. 18장소 : 대구오페라하우스문의 : 053-666-6111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의 패션쇼로 성악가의 아리아 연주와 쇼의 배경으로 오페라가 사용되는 종합예술무대가 될 것이다.이날 패션쇼는 서로 다른 5가지 스테이지와 1백 75벌의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패션과 오페라의 접목을 통해 여러편의 오페라를 본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줄 것이니다.
대산문화재단이 9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제8회 대산대학문학상’을 공모한다.대학생들의 문예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역량있는 신인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자유주제로 시(시조), 소설, 희곡, 시나리오, 평론, 동화 등 6개 부문에서 작품을 접수받는다. 부문별 당선자 1명에게는 상금 5백만 원과 해외문학기행 자격이 주어진다.· 문의 : 02-721-3203· 홈페이지 : http://www.daesan.org
나비의 꿈 / 박성혁 저. - 쌤앤파커스, 2009. (394.26951 박성혁ㄴ/ 사회과학자료실)『나비의 꿈』은 ‘할 수 있다’는 신념 하나 기적을 이뤄낸 외딴 시골마을의 일화를 소개한다. 이 책은 무엇보다 함평을 성공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었던 요인을 함평군수의 리더십에서 찾는다. 그는 사람들에게 ‘어차피’가 아니라 ‘오히려’라는 말을 사용하면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나비 축제’라는 하나의 키워드에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해 불가능을 현실로 이끌어 낸 모습은 시련을 겪고 있는 기업이나 사람들로 하여금 ‘하면 된다’는 용기와 희망을 안겨준다. 시간이 머무는 도시 그 깊은 이야기 : 역사도시 / 이희수. - 바다출판사, 2009.(910.41 이희수 ㅅ / 인문과학자료실) 이 책은 문화인류학자 이희수 교수가 안내하는 역사도시 기행서로 리스본 발견 기념탑에 얽힌 엔리케 왕자의 탐험담, 아름다운 알함브라 궁전을 적에게 내준 보압딜 왕의 항복에 목 놓아 운 그라나다의 어느 시인 이야기, 한 스위스 청년이 요르단 사막 어딘가에 있을 장밋빛 붉은 도시를 찾아 헤매다 페트라를 발견하게 된 사연 등을 소개한다. 이렇게 각 도시에 얽힌 역사적 사건들을 만
●필기구의 역사기원전 50,000년에서 60,000년에 인간이 돌에 무늬를 새기기 위해 처음으로 사용한 도구는 돌도끼였다. 돌을 깎는 많은 도구나 조각칼/정 등이 프랑스 남부 지방과 스페인의 동굴에서 발견되었다. 수 천년 동안 그림은 인간이 의사 소통을 하는 유일한 양식이었다. 점차적으로 도상적인 그림 그리기가 양식화되었고 상형문자의 형태로 변형되어 갔다. 상징적인 그림을 빨리 그리기 위해 나타난 형식이 수메르인들의 쐐기문자나 이집트인들의 그림문자로 발전한다.글쓰기는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을 많이 소모하는 일이었다. 그래서 많은 보수를 받는 필기사가 동물의 뼈나 금속으로 만든 조각칼이나 정을 사용하여 윤을 낸 나무판 위나 점토판 위에 상형문자를 새기는 일을 하였다. 그러나 글로 기록을 남기려는 욕구가 날로 증가하면서 실질적인 글 쓰는 도구의 필요성이 증가하게 된다.잉크의 발명과 글을 쓸 수 있는 종이 ‘파피루스’의 발명은 글 쓰는 도구 분야에서 커다란 도약이었다. 그 당시 “글 쓰는 도구”는 얇은 식물 줄기의 끝을 씹어 날카롭게 해서 붓의 형태로 만든 것이었다. 후에는 대나무를 얇고 날카롭게 만들어서 사용했다. 이것은 최초의 만년필이라고 할 수 있다. 로마제
최근 신종인플루엔자가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치사율이 특별히 높지 않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확산 속도가 더 빨라지지 않겠냐는 우려와 백신과 치료제를 충분히 확보했는지에 대한 논란 등으로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우리학교도 건물마다 손 소독기를 비치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개인 위생에 유의하도록 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러나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이다. 바이러스의 확산과 이로 인한 사망자가 매일 보도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우려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많은 연구 결과들은 아무리 독한 바이러스도 치사율 100%의 것은 없으며 특히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됨에 따라 인류가 바이러스 때문에 전멸할 우려는 없다고 한다. 우리가 걱정해야 할 것은 바이러스뿐만이 아니다. 대중매체에서 그 위험성을 계속 경고하고 있으나 그 결과가 당장 개인적인 피해로 연결되지 않고 있는 지구온난화는 더 큰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 무분별한 화석연료의 남용과 삼림벌채 등의 인간 활동으로 인하여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이로 인한 온실효과 때문에 지표면과 대기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이 지구온난화이다. 지구온난화는 지구상의 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