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새내기에서부터 졸업을 앞둔 마지막 학기 수강생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생들이 미래를 향한 빛을 여는데 여념이 없다. 이들의 표정에는 거친 땅을 일구어 기름진 땅을 만들거나 혹은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려는 진취적인 모험 정신이 가득 차 있다.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는 말이 있다. ‘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쉬지 않고 꾸준하게 한 가지 일만 열심히 하면 마침내 큰일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남이 보기에는 어리석은 것처럼 보이지만 한 가지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 언젠가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말은 춘추시대의 사상가 열자(列子)의 철학사상을 기술한 「열자(列子)」
일시 : 3.2~3.15장소 : 계명아트센터문의 : 1599-1980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노트르담 드 파리’가 우리대학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다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평생 단 한 번의 감동!”이라는 부제처럼 객석을 압도하는 감동을 선사 할 것이다. 문의 : 1544-6399 일시 : 3.6장소 : 수성아트피아 용지홀문의 : 1544-6399제 10회 매일클래식은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를 비롯하여 타악기 앙상블의 독특한 편곡으로 듣는 모차르트의 명곡과 아리아, 그리고 소프라노 김원정과 테너 강연종, 타악기 앙상블과 피아노를 위해 편곡된 번스타인의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화려한 소리와 색깔, 리듬을 만끽할 수 있다. 일시 : 3.17장소 : 수성아트피아 용지홀문의 : 02-2658-3546미국, 일본,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첼리스트 송영훈이 첫 전국투어 리사이틀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받는 기돈 크레머와 함께 연주하는 등 세계 여러 무대에서 정상의 기량을 입증 받은 바 있는, 피아니스트 An
제 2회 피자헛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분류 : 마케팅기간 : 3.16~ 4.6피자헛 코리아가 주최하는 ‘제 2회 피자헛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이 오는 4월 6일까지 열린다. ‘투스카니 파스타’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구매 유도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마케팅기획서부문과 인쇄·광고부문에 응모 가능하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5백만원과 상장이 부여된다.문의 : 02-2287-2193홈페이지 : www.pizzahutidea.co.kr 제 1회 이모텔리 USB 디자인 공모전분류 : 디자인/플래시기간 : 3.23~3.31 우주발사체 명칭 공모전분류 : 브랜드/네이밍기간 : 3.1~3.31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배경으로 고풍스럽고 멋스러움을 한껏 뽐내던 우리 캠퍼스가 어느덧 만물의 소생과 더불어 생기 넘치는 캠퍼스로 변신하고 있다. 캠퍼스 여기저기에 아직 고등학생 테를 벗지 못한 새내기들의 풋풋함이 부럽기만 한 오늘이다. 겨우내 강의준비에 몰두했던 교수님들은 마치 굶주림에 먹이를 만난 하이에나처럼 날카롭다 못해 비장한 눈으로 강의실에 들어가고 있다.봄 학기가 시작되었다. 겨우내 텅 비었던 강의실은 돌아온 주인들의 열기에 행복해하는 모습이다. 나무에 물오르듯 억누를 수 없는 계절의 질서를 느끼며 우리는 또 하나의 출발점에 서 있는 것이다. 웅크렸던 가슴을 펴고 심호흡을 깊이 하여보자. 아직 차가움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청정한 공기를 가슴 깊이 들이쉬고 서서히 대지를 향해 쌓여있는 가슴속 먼지를 불어버리자. 창문을 활짝 열고 집 청소도 하고 책상정리도 해보자. 그래서 겨우내 쌓였던 먼지를 말끔히 털어내 보자. 그러고 나서 따끈한 茶 한잔 끓여놓고 청결해진 책상에 조용히 앉아 마음에 쌓였던 티끌과 먼지를 하나씩 하나씩 털어보자. 그리고 깨끗하게 비워진 가슴바닥에 우리가 할 일을 순서대로 정성껏 가지런히 쌓아보자. 내 나름의 방식으로 대학생활의 설
전에 꼭 봐야할 세계 역사 유적 1001 = 1001 Historic Sites / 리처드 카벤디쉬 책임 편집: 김희진 옮김. - 로니에 북스, 2009 (910.2 C381 ㅇㄱ / 4층 인문과학자료실)이 책은 이렇게 찬란한 문화유산의 계승과 발전을 위하여 세계적인 문화유적을 국가별로 선별하여 사진과 삽화를 곁들여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나아가 역사와 문학, 교양과 전공지식까지 함양할 수 있는 책으로 손색이 없다. 알기 쉽게 풀어 쓴 훈민정음 / 국립국어원 편. - 생각의 나무, 2008(411.12 국립국ㅎ / 4층 인문과학자료실)생각하기엔 따분하고 학문적인 성격이 강한 책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한 장씩 펼쳐 본 순간 이러한 고정관념이 사라진다. 쉽고 상세하게 쓴 우리 말 풀이와 동시에 영어로 기술되어 있어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의 깊은 뜻과 원리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책이다.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 프로이트에서 하워드 가드너까지 인간 탐색의 흐르과 그 핵심 / 톰 버틀러 보던 지음 ; 이정은 옮김-흐름 출판, 2008(150 B985fㅇ/4층 인문과학자료실)인간의 행동과 정신을 탐구했던 심리학의 대가들이 어떤 문제를 어떤 방식
지난 2월 26일 의양관 216호에서 ‘유럽의 다인종·다문화 정책의 현황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연구소·유럽학과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 류두하(미국학·교수)국제학연구소 소장은 “다민족사회를 보는 관점을 미시적 관점이 아닌 거시적 관점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25일 2008학년도 2학기 교원 정년·명예 퇴임 기념식이 의양관 운제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김익환(미국학·교수), 신득렬(교육학·교수), 김도형(일본학·교수), 조연철(사회체육학·교수)교수와 정기영(회계학·교수)교수가 각각 정년, 명예 퇴임을 했다.
지난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공학관 4103호에서 ‘공과대학 기계·자동차공학부, 복학생을 위한 준비캠프’가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기계·자동차공학부 신입 복학생을 대상으로 ‘새로운 학교생활의 적응을 위한 기회 마련 및 학습의욕 고취’라는 목적으로 열렸다.
지난 2월 19일 아담스채플관에서 학군사관(R.O.T.C.) 임관·승급·입단식이 합동으로 열렸다. 45명의 임관자들에게 임관지환과 소위계급장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한 신일희 총장은 임관자들의 기본소양으로 강인한 체력과 인성함양을 당부했다.
지난 2월 15일, 16일 양일 간 계명아트센터에서 전국하우스매니저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하우스매니저협회 최찬호 회장을 비롯한 전국 공연장 종사자와 하우스매니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공연장에 있어서 효율적인 하우스매니지먼트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업접목형나노기술인력양성사업단이 주최하는 취업지원교육이 지난 2월 13일 공과대학 학부수강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교육은 공학관 4315호 및 4316호에서 이루어졌으며, 취업을 위한 영어모의인터뷰 및 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