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여성학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제50회 브라운백 세미나’가 의양관 306호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허경미(경찰행정학 · 부교수) 교수가 ‘Suicide terror의 동기 및 두려움’ 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Suicide terror의 개념’, ‘Suicide terror 실태’ 등에 대해 설명하며 미국에서 공부한 이야기도 덧붙였다. 한 편 브라운백 세미나는 매달 첫째 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총 5일간 바우어관 일대에서 총 동아리연합회가 주최하는 동아리 가두모집이 열렸다. 이번 가두모집에는 학술제1분과, 문화예술분과 등 정규동아리 54개와 활동이 우수한 4개의 학교 육성 동아리를 포함해 총 58개 동아리 및 학생군사교육단(ROTC), 아리미 등이 참가했으며, 가두모집에서는 비사응원단, 도레미, 불카누스 등 다채로운 공연들도 진행됐다. 올해 동아리 가두모집 행사는 상품권, 스타벅스 이용 쿠폰 등을 이용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번 가두모집을 준비한 총 동아리연합회 남건영(관광경영학·4) 회장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고생한 각 동아리 회장들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가두모집 동안 날씨가 안 좋아서 신입생들에게 동아리 홍보가 미흡했다는 점이 아쉬웠다”고 이야기했다.
대한무용학회에서 주최하는 ‘제5회 우수논문상’에 우리대학 김현옥(무용학·부교수) 교수의 논문이 당선됐다.이번 논문은 ‘가상 무용수와 실제 무용수의 상호관계를 이루는 공연’이라는 주제로 모션캡쳐와 테크놀로지를 무용에 연계해 서술했다.좋은 주제가 있으면 항상 논문을 써왔다는 그녀는 “우수논문상에 당선된 것보다 현재 무용에 대한 참고문헌이 많지 않은 상황에 이렇게 후학을 위한 참고문헌을 낼 수 있게 되어 참 뿌뜻하다”고 말했다. 김현옥 교수는 중학교 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 처음 무용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나에게 무용에 소질이 있다며 한 번 해 보라는 권유에 시작하게 된 것이 지금까지 하고 있네요” 그러나 그녀는 집안의 반대에도 78년도에 프랑스 파리에서 7년 동안 유학 생활을 하고, 이어 미국 뉴욕에서도 몇 년 동안 유학 생활을 더 했다고 전했다. 특히 프랑스 유학시절에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그녀는 “심지어 친구들에게 ‘지금 열심히 하는 데 만약에 나중에 아무것도 안되면 어떡할래’라는 질문을 받기도 했어요. 하지만 ‘10년 후에 그 답을 해줄게’라고 당당하게 대답했죠”라고 말했다. 그녀의 대답에서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무용을 하면서 힘든 점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7백7십명의 걔명인이 신종인플루엔자A 예방접종을 받았다.
지난 3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동안 자연과학대 학생회 주최로 ‘먼저 인사 합시다’ 캠페인이 진행됐다.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인 이번 캠페인은 교수, 선·후배들이 서로 무관심하게 지나치는 문제를 없애고 인사를 통한 친밀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캠페인은 아침,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했으며, 백은관 1층 로비, 제2학생회관 앞에서 이루어졌다. 행사는 자연과학대 학생회 학생들이 현수막을 들고 학생들에게 인사해 학생 참여를 이끌어 내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자연과학대학회장 여상식(통계학·3) 씨는 “이번 기회로 학생들이 인사에 좀 더 익숙해졌으면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매달 캠페인 주제를 바꾸어 학기 중에 이런 캠페인을 계속 이어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우리대학 음악·공연예술대학에서 대구지역 내 소외계층 자녀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공연예술분야 재능가꾸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작년에는 방학기간에만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올해부터 학기 중 방과 후에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5일부터 시작하여 6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음악·공연예술대학 모든 학과들이 참여하며 음악·공연예술대학의 강의실과 교수연구실을 활용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김창재(작곡·교수) 학장은 “올해 우리대학의 봉사정신의 맞춰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에게 봉사하게 되어 기쁘고, 신청한 학생들의 재능을 잘 살릴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는 2010학년도부터 시행되는 학과제 도입으로 인해 수강신청란에 신설된 ‘전공기초교양’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에 대해 많은 학생들이 의문점을 제기하고 있다. 학부제가 시행된 작년까지의 신입생은 학과가 정해지지 않았으므로 일반교양 위주의 수업을 신청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학과제 도입으로 인해 올해 신입생들은 전공과목 위주의 시간표를 구성하게 됐으며 학부제와는 달리 신입생 때부터 전공에 관한 기초 지식을 쌓고 학과의 소속감을 가지게 해주기 위해 만들어지게 됐다.하지만 신설된 전공기초교양의 경우 신입생을 제외한 다른 학년의 학생들은 수강신청 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2,3,4학년들이 재수강을 하여야 하는 과목이 전공기초교양으로 지정될 경우 재수강 신청을 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 대해 교무팀 김한동선생은 “전공기초교양은 수강생이 대부분 신입생인 수업이므로 고학년의 수강이 가능하게 될 경우 신입생들이 학점을 취득함에 있어 상대적 불이익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또한 “재학생 중에 몇 명이 재수강 할지 정확한 통계자료가 없어서 한 학기를 지켜보고 재수강을 허용에 대해 생각해 보겠다”말했다. 그리고 덧붙여서 처
지난 21일 ‘대한민국의 희망 중소기업 판로개척 종합대전’에서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은 에코윈 공동대표 구경본(화학공학·93학번), 김효원(화학공학·94학번)씨를 만나 표창을 받은 소감과 에코윈 회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 에코윈은 어떤 회사인지?농약에는 화학농약과 생물농약이 있어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생물농약을 만드는 회사예요. 식물 천적 관계, 미생물농약 등을 이용해 친환경적인 농약을 생산, 개발, 판매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이번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은 소감?기업이 좋은 제품을 연구·개발하여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하는 것이야 말로 기업이윤을 창출하고 또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나 생각해요. 그런 점에 기존의 시장을 뛰어넘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것은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보도록 하기위해 굉장히 중요한 일이에요. 그런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어 기업대표로서 너무 기뻤습니다. ■ ‘곤충병원성 선충’에는 언제부터 관심을 가졌는지?학부생활할 때부터 ‘곤충병원성 선충’에 관심을 가지게 됐어요. 특별한 사연이 있다면 말씀을 텐데 없네요. 학과가 그 쪽 분야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그리
2차선 도로인데 자동차들은 왜 세 갈래로 가고 있을까요? 양보하는 마음으로 운전하면 안될까요?
새롭게 시작하는 신입생들은 하고자하는 의욕과 많은 계획은 가지고 있지만 그에 맞는 정보를 몰라 못하는 프로그램도 많을 것이다. 신입생들이 캠퍼스 안에서 방황하지 않고 어학 강좌, 학교생활 적응하는 방법, 여가공간에 대해 소개 해볼까한다.● 강좌-제 2외국어인 중국어 배워보자!중국이 강대국으로 부각되면서 중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중국어 관련 강좌들이 많이 개설 되고 있다. 특히 우리대학은 대구·경북 유일하게 공자아카데미가 있으며 공자아카데미는 중국 언어뿐만 아니라 중국의 문화까지 배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공자아카데미에서는 신입생들을 위해서 무료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수업시간은 7시 50분부터 8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2월 25일부터 시작되며 신청은 동영관 220호에서 방문접수 받거나 온라인 접수 www.kongzi.ac.kr에서 받는다. 신입생 반 같은 경우에는 18명 선착순으로 받게 된다. 또한 학생들의 수준별 수업을 위해 3월 11일 2시에 레벨테스트가 동영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개강은 3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재비는 별도로 만원을 주고 서점에서 구입을 해야 한다. 수강생들에게 혜택이 있다
지난 2월 1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2010학년도 비사 스칼라 합격증서 수여식 및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강혜은(KAC·1) 씨를 비롯해 총 37명 학생이 합격증서를 받았으며, 비사 스칼라의 구체적인 소개 및 캠퍼스 투어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당당하게 살아가며 겸허하게 생활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