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2일 우리학교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의 ‘교육협력 MOU’가 본관 접견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대구광역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열렸으며, 우리학교 교수 및 직원과 대구광역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공동 추진’, ‘인적자원개발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지원’, ‘대학생 멘토링제 운영에 따른 지원’, ‘각종 교육 활동 컨설팅 및 용역 연구 참여’, ‘다문화교육 관련 사업 공동 추진’, ‘학술정보 및 출판물의 상호교류’, 시설물의 상호 이용’ 등 총 8개 조항으로 맺어졌다. 이번 협약에 대해 교무팀 김영희 씨는 “협약내용에 따라 다문화교육관련 사업과 대학생 멘토링제 운영 등을 대구광역시교육청과 상호 협력하여 대구교육발전에 기여 및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우리학교 바우어관, 복지관, 자연대학생식당이 오는 5월 1일부터 메뉴별 가격이 평균 2백원씩 인상된다고 장학복지팀 후생복지이사회에서 밝혔다. 이번 인상으로 인해 바우어관 정식이 기존 2천원에서 2천200원, 라면밥이 기존 1천800원에서 2천원, 떡만두국밥이 1천900원에서 2천원, 찜닭덮밥 2천200원에서 2천400원 자연대 갈비탕이 기존에 2천200원에서 2천500원 등 총 26개의 메뉴들이 인상됐으며 반면에 인상되지 않은 메뉴 왕순살돈까스, 날치알밥, 미트소스스파게티 등 총 19개가 현행 유지된다.이번 인상에 대해 장학복지팀 유형관 팀장은 “식비가격이 인상된 요인은 물가와 인건비 상승, 공공요금 증가 등의 문제로 인상했다학생식당을 담당하는 장학복지팀 차유미 씨는 “인상으로 인해 학생들의 불만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번 기회로 메뉴의 질을 높이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식비 인상에 신바우어관 한식, 중식, 양식, 패스트푸드점은 제외됐다.
지난 4월 21일 우리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에서 주최하는 대학생 창업지원단 사업계획 보고가 종합인력개발원 창업지원 상담실 303호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우리학교가 대학생창업지원단에 선정돼 앞으로 창업에 관련한 사업을 교직원,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열렸다. 이날 발표를 맡은 벤처사업보육단 박신제 매니저는 사업단의 실적들과 성공 CEO창업특강, 창업 멘토링지원 등 올 한해 진행될 사업들을 설명했다. 축사에서 여박동(일본학·교수) 부총장은 “대학생 창업지원단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이라는 새로운 문을 두드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새로운 도전을 통래 이제 동안 못 해 온 다양한 경험들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벤처창업보육사업단 김현수(미생물학·교수) 단장은 “취업에 익숙하고 창업에 대해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창업동아리와 각종 특강들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을 도울 것이다”며 “공과대학 학생들과 경영대학 학생들이 융합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도전정신을 갖고 과감한 도전과 노력으로 창업을 시작했으면 한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대학생창업지원단은 지난 3
어디서 많이 보셨던 문구 일겁니다. 여러분들 시험 때 부정행위 보다는 정정당당하게 시험에 임했으면 합니다. 자신의 양심을 속이지 않으시길!
지난 6일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주최한 대학생활백서가 바우어관 증축동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이번 대학생활백서는 신입생들에게 학교생활, 학점관리, 시간관리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를 맡은 학습서포터즈 박경태(경영학·4) 씨는 “신입생들이 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후회 않는 대학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우리학교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의 ‘학술교류·봉사협력체결식’이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체결은 양 기관들이 서로 협력해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하고 사회봉사를 학술적으로 연구하고 서로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또한 이날 행사는 교직원들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은 ‘연구 및 학술과 사회봉사 활동의 교류 협력’, ‘현장실습 및 사회봉사활동’, ‘선교·인성 등 각종 교육을 위한 인적 협력’, ‘도서 및 학술자료에 협력’ 등 총 6개 조항에 대해 협약을 맺었다.이번 체결식 행사를 담당한 대외협력팀 변성준 계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상호교류하며 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학생들의 사회봉사활동과 교직원봉사활동들을 더불어 사회봉사에 관한 학술적 연구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제 NGO단체로 기아상황을 알리고 굶주린 이들에게 식량과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전파하며 개발도상국의 각종 개발 사업과 긴급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결손가정, 장애인을 위한 복지 사업 등 여러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일, 대명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뉴미디어 스튜디오 개소식이 열렸다. 이번 뉴미디어 스튜디오 개소는 우리학교, 대구광역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3기관의 2004년 문화사업 클러스트 협약에 관한 사업으로 뉴미디어 산업 육성 기반시설이 만들어져 고화질 영상을제작하고 변환 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갖추었다. 이번 사업을 담당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도장수 씨는 “뉴미디어 스튜디오 개소로 미디어아트관련 학과와 방송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실습할 공간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우리학교의 이점을 밝혔다.
철학부 및 인문대학 부설 논리교육센터에서 주최하는 제524회 목요철학세미나가 지난 1일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나의 대학시절: 문학에 대한 생철학적 성찰’이라는 주제로 염승섭(독일독문학·명예교수) 명예교수가 발표했으며, 자신이 유학생활 중 연구한 내용과 함께 철학자들의 사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비교해보며 발표하는 것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우리학교는 지난해 6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이하 인재양성 사업)에 선정됐다. 그에 따라 8월 말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우리학교는 경영공학과, 공중보건학과, 기계자동차공학부, 산업디자인학과, 생물학과, 신소재공학과, 화학과,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통계학과, 의과대학 등 총 10개 학과가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7개월 동안의 인재양성 사업 전행에 대한 전반적인 면을 중간 평가해 본다.● 인재양성사업이란?인재양성사업은 정부의 광역경제권 신성장 선도사업 육성 계획과 연계해 지방대학이 선도산업 발전에 필요한 우수인재를 양성·공급해 광역경제권 창조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5년간 지원금 2백 5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현재 성과7개월 동안 진행된 인재양성 사업은 현재 1천20여명이 참가해 취업특강, 장학금, 어학지원, 각종 자격증 취득 등의 분야에 지원을 받고 있다. 그 중 우리학교는 작년에 미국 UTD대학과 협정을 맺어 방학 동안 해외 어학 및 전공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해 50명을 보냈으며 올해부터는 하계·동계방학을 이용해 각각
우리나라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초대회장에 우리학교 김인호(위장관외과·교수) 교수가 선출됐다. 김인호 교수는 “전국규모의 학회에 처음으로 학회장을 맡게 되어 상당히 기쁘다”고 하며 “학회의 규모가 큰 만큼 부담감도 크다”고 말했다. 외과를 전공한 그가 영양학을 관심 가지게 된 것은 1989년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이라는 병원에서 암 리서치를 공부하고 있을 때 영양검증팀이 환자들의 영양을 체크해 빠른 치료를 유도하는 모습을 본 후부터라고 했다. 1970년도에 대학을 입학한 그에게 왜 의사의 길을 선택 했는지 묻자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된 것도 있지만 그 시절 의술이 발달하지 않은 시점이라 우리나라 의술을 조금이나마 발전시키자는 마음에 시작하게 됐어요”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외과에서도 여러 분야가 있는데 그 중 왜 위장관을 전공하게 됐는지 묻자, “저의 지도교수님이 외과 중 위장관을 전공하셨던 분이라 자연스럽게 위장관에 대해 정보도 많이 알게 되어 전공하게 되었죠”라고 말하며,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10년 동안은 다양한 외과 수술을 맡아 해왔지만 우리나라 암 사망률 중 가장 높은 것이 위암이기에 고통받는 환자들을 줄이고자 싶었어요”라고 대답했다. 의사생활을
지난 18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는 2010학년도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대상 결과에 우리대학이 51억2천3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결과로 우리대학은 대외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된 학교로 인정받았으며 특히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에 우리대학이 2010학년도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으며 앞으로 계획은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 우리학교 교육역량강화를 위해 무엇을 했나?-취업률 강화우리대학 학생진로지원실에서는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기본적으로 취업 강좌는 1학년부터 4학년까지 2천 여명이 외부 강사를 초청하는 취업 강연 들을 수 있으며 공무원시험이나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우리대학 자체적인 교비를 들여 학생들에게 무료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 그 외 노동부 대학 취업 지원 기능 확충 사업을 3년 동안 선정돼 타 대학에 비해 많은 지원금을 받아 취업캠프 사업, 진로상담을 통해 외부취업컨설턴트와 1대1 상담하는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진로지원팀 변양원 팀장은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갈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