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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51억 2천 3백만원 지원 받아


지난 18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는 2010학년도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대상 결과에 우리대학이 51억2천3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결과로 우리대학은 대외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된 학교로 인정받았으며 특히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에 우리대학이 2010학년도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으며 앞으로 계획은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 우리학교 교육역량강화를 위해 무엇을 했나?

-취업률 강화
우리대학 학생진로지원실에서는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기본적으로 취업 강좌는 1학년부터 4학년까지 2천 여명이 외부 강사를 초청하는 취업 강연 들을 수 있으며 공무원시험이나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우리대학 자체적인 교비를 들여 학생들에게 무료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 그 외 노동부 대학 취업 지원 기능 확충 사업을 3년 동안 선정돼 타 대학에 비해 많은 지원금을 받아 취업캠프 사업, 진로상담을 통해 외부취업컨설턴트와 1대1 상담하는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진로지원팀 변양원 팀장은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갈 계획이며 특히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해외인턴프로그램, 해외기업탐방 관련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장학금 지급률 인상
2008년까지 단과대학에서 수석을 해야 지급되는 장학금(이하 진리장학)을 작년의 경우 학과별로 수석한 학생들에게 지급했다. 원래 19명이 받아오던 장학금을 작년의 경우 140여명이 받게 된 것이다. 또한 작년에 처음 시행된 국가근로장학생에서 우리대학이 타 대학에 비해 더 많은 지원을 받아 국부 지원 9억2천여만원 우리대학 1억8천4백여만원을 투입해 총 연간 4백여명이 국가 근로 장학 혜택을 받게 했다. 장학복지팀 유형관 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장학혜택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 외국인 교원 충원률 증가
2008년 1학기까지 우리대학 외국인 전임 교원은 4명뿐이었다. 그러나 2년 사이에 약10배 가량 늘어 현재는 외국인 전임교원 39명이 임용된 상태이다. 이러한 성과는 2008년 신일희 총장이 취임하면서 모든학과에 외국인 교수 1명씩을 초빙하도록 한다는 정책에 의한 것이다. 또한 외국인 교원 정착에 관한 지원, 인사정책 등 여러 분야에 제도들을 정비했다. 그러나 지방이라는 지리적 여건상의 문제점들도 나타났다. 교수지원부 이필환(영어영문학·부교수) 부처장은 “앞으로 전 학과에 외국인 교원을 초빙하는 노력을 계속 할 것이며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계획을 세워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입학 충원률 상향
작년 우리대학은 수시모집에서 대구·경북 지역에서 최다 접수 인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신입생 5천2십7명 중 5천2십5명이 기록해 지역대학 중 가장 높은 등록률 99.96%로 기록했다. 우리대학은 입학 홍보를 위해 고등학교 방문 입시 설명회, 고교 2년생 초청 체험 열린 대학, 진학담당 교사 간담회 등을 진행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입학팀 정정용 계장은 “올해도 입학홍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입학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향후 계획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으로 인해 교육과학기술부에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인정받게 됐으며 현재 4월 12일까지 교육과학기술부에 사업 계획안을 제출해야 할 과제가 아직 남아 있는 상태이다. 기획정보처 김기엽 선생은 “이번 평가에서 우리학교가 부족했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며 학생들 교육역량 강화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이란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은 교육 여건 개선 및 성과 창출 등을 위한 대학간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된다. 수도권 대학, 지방대학으로 나누어졌으며 또한 대학별 전교생에 따라 등급이 나누어져 경쟁된다. 이번 사업은 일정 공식에 의해 지원 대학의 순위가 결정되며 대학의 교육 여건과 성과를 객관적 지표인 대학 공시정보를 활용해 선정한다. 선정 기준에는 건강보험DB를 통한 취업률, 외국인 전임교원 임용률, 교내·외 장학금 지급률 등 총 8개의 평가 항목들로 이루어져있다.

◇ 대학교육역량강화 사업 선정 소감
우리학교 대학역량강화사업은 정량평가를 통해 이루어지는 사업입니다. 이러한 점을 보았을 때 이번 선정의 의미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이고 또한 우리대학이 대외적으로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기쁩니다. 그리고 교수님, 교직원, 학생들의 함께 노력하여 이루어낸 성과여서 뿌듯합니다.

◇ 선정으로 인해 우리대학의 이점
교육적 측면과 질적 측면이 올라간 것 같습니다. 교육적 측면은 대학운영과 교육 서비스의 질이 향상했으며, 질적 측면에서는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아 우리 대학의 위상이 올라갔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등록금이 아닌 큰돈으로 교육의 질을 더 높이는데 기여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계획
내년에도 똑같은 사업이 있다면 또 도전을 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인성강화와 전문적인 교육에 목적을 세워 학생들에게 더 높은 교육의 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취업률 증가에 관한 프로그램, 장학금 비율의 증가, 동아리 활성화 계획 등 다양하게 검토해 계획해 나갈 것입니다.

◇ 학생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
학생들이 학교에서 하는 많은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두가 발전의 길을 걸었으면 합니다. 학교고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학교 학생들이 계명동산에서 활기찬 모습으로 캠퍼스 생활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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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