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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59주년 기념 ‘계명어울림마라톤대회’ 개최


지난 4월 30일 제50대 총학생회에서 주최하는 개교 59주년 기념 ‘계명어울림마라톤대회’가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 3천3백77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애교심과 애향심을 키우고 학업에 지친 심신을 마라톤이라는 축제의 장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며 학생들 간에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자 열렸다.

계명어울림마라톤대회는 남자부 10km, 여자부 5km 나눠 진행됐으며, 남자부 1위에는 김지수(체육학·3) 씨, 여자부 1위에는 이서원(사회체육학·1) 씨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남자부 1위를 차지한 김지수(체육학·3) 씨는 “올해로 계명마라톤에서 3회째 1위를 수상했는데 이 모든 것이 체육대학 교수님들의 체계적인 가르침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이며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하고 공부해서 학교 발전에 기여하는 계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부 1위를 수상한 이서원 씨는 “솔직히 동네에서 잠깐 연습 하기는 했지만 제가 1등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1등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학교 행사 및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보고 싶다”소감을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성호(행정학·3) 씨는 “역대 우리학교 마라톤대회 중 최다 인원이 참가하여 행사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많은 보람을 느끼며 별 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 되어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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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