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3.0℃
  • 구름조금서울 1.5℃
  • 연무대전 3.5℃
  • 구름많음대구 4.6℃
  • 구름많음울산 4.6℃
  • 구름많음광주 4.9℃
  • 구름많음부산 5.6℃
  • 구름조금고창 3.2℃
  • 흐림제주 7.5℃
  • 구름조금강화 0.7℃
  • 흐림보은 2.3℃
  • 흐림금산 2.5℃
  • 흐림강진군 6.5℃
  • 흐림경주시 4.5℃
  • 구름많음거제 4.9℃
기상청 제공

오는 11월부터 대학원 건물 착공

대학원들을 통합·운영 가능해 시너지효과 발휘


우리학교는 성서캠 동문에 위치해있던 대학원을 성서캠 정문 기준으로 대운동장 윗편 언덕에 신축한다. 대학원 단독 건물의 신축을 앞두고 대학원의 현황과 현 작업 진행상태 그리고 대학원이 신축되면서 향후 얻어지는 효과 등에 대해 살펴본다.

● 대학원 현황과 문제점
우리학교 대학원은 지난 1967년 1월 26일에 대명캠에서 설립인가를 시작해 지난 1998년 1월 21일에 성서캠에 대학원(후생관) 건물을 증축한 후 같은 해 3월, 대학원 건물을 대명캠에서 성서캠으로 이전하게 됐다.

이로서 지난 1967년 1월에 대학원 설립인가를 받은 이래로 ‘지식정보시대를 주도하는 도덕적 국제전문인의 양성’이라는 장기목표를 가지고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일반대학원 64개의 석사과정과 58개의 박사과정이 구축됐으며, 대학원은 일반대학원 외에도 특수대학원인 교육대학원, 경영대학원, 연합신학대학원, 스포츠산업대학원, 지능형자동차대학원 등 총 8개의 대학원들이 위치해 있다.

지난 1998년 1월에 준공된 현 대학원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연면적 7,3024.71㎡에 일반대학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대학원, 연합신학대학원, 출판부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대구은행, 편의점, 커피숍 등의 편의시설들도 함께 들어서 있다.

대학원 건물 신축에 대해 이병찬(경영학·교수) 일반대학원 원장은 “현 대학원은 강의실이 부족한데다가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자동차 소음 등의 문제가 발생해 신축을 결정했다”며 “대학원은 모든 학과와 연관되므로 모든 학생들에게 접근성이 쉬운 학교 중앙을 선정하여 신축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병찬 원장은 대학원 건물이 신축됨에 따라 현 대학원 건물은 학교 모든 구성원들을 위한 후생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여러 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 대학원 건물 공사 진행 중
대학원과 관리처 등에 따르면, 2010년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2년 4월경 완공해 2학기부터 정상적으로 강의가 이뤄질 것으로 밝혔다.

(주)서한이 시공을 맡아 진행되는 대학원 건물은 총 건물면적 1,909.95㎡(577.76평)와 총 연면적 5,748.24㎡(1,783.80평) 규모에 총 사업비 78억9천5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총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질 대학원 건물은 크게 1층에는 통역실, 강의실, 휴게실, 전산실이, 2층에는 강의실, 행정실이, 3층에는 교수연구실, 강의실이, 4층에는 대형강의실과 세미나실이, 5층에는 동시통역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상에는 장애인전용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시설팀에 따르면 현재 대학원이 신축될 공터에는 착공준비를 위한 수목이식 작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시공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찬 원장은 “대학원생들에게 효율적인 수업과 수업환경을 제공하고, 국제회의장도 마련돼 국제회의와 학술세미나 등의 행사를 문제없이 유치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학문의 중심인 대학원이 더욱 내실화 되고 국제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권중활 대학원 행정실장은 “이전에는 대학원이 단과대학 별도 독립된 공간으로 있었지만, 이제는 학생들과 교직원들 모두 불편함 없이 모든 대학원들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한 곳에 모인만큼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