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우리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는 2010학년도 대학교육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지원 51억2천3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학생들의 역량강화 및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으며 이에 우리학교가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인지 앞으로의 계획을 살펴본다. · 대학교육역량강화 사업이란?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은 교육 여건 개선 및 성과 창출 등을 위한 대학간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된다. 수도권 대학, 지방대학으로 나누어졌으며 또한 대학별 학생정원 충원율에 따라 등급이 나눠져 경쟁한다. 이번 사업은 심사를 통해 지원 대학의 순위가 결정되며 대학의 교육 여건과 성과를 객관적 지표인 대학 공시정보를 활용해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건강보험DB를 통한 취업률, 외국인 전임교원 임용률, 교내·외 장학금 지급률 등 총 8개의 평가 항목들로 이루어져있다. · 학습력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학습력 제고 프로그램으로는 계명 학습커뮤니티가 진행된다.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계명 학습커뮤니티가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 대학교육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각 단과대학별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계명 학습커뮤니티는 6월쯤 단과
지난 20일 경희대 ‘패륜녀’ 사건을 두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상에서 비난의 여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경희대 ‘패륜녀’ 사건은 경희대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 학교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과의 언쟁과정에서 심한 욕설 및 막말을 해 이 대화내용이 녹화된게 온라인 및 언론에 퍼지면서 경희대 ‘패륜녀’ 사건으로 나타나게 됐다. 이 사건은 해당학생 및 해당학교 학생회측에서 피해자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함으로써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온라인 네티즌들의 ‘신상털기’를 통해 여학생의 인적사항이 온라인에 퍼져나간 상태이며 사건은 걷잡을 수 없는 정도가 됐다. 이번 경희대 ‘패륜녀’ 사건을 지켜보면 과연 그 학교, 학생만의 잘못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서 여학생의 무례를 가정교육 탓으로 넘기기 보다는 이에 대한 사회적 책임도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한다. 실제로 이러한 비슷한 사건들은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대학생들도 캠퍼스 내에서 종종 비슷한 사건들을 볼 수 있다. 화장실이나 땅에 함부로 침을 뱉거나 캠퍼스 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걸어가면서 서슴없이 욕설 및 막말을 입에 담기도 하고 교수 및 교직원들에게 먼저 인사하는 학생들
우리학교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테크노파크가 주최하는 ‘대구기술경영아카데미’가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우리학교에 개설됐다. 이번 대구기술경영아카데미는 CEO와 전문기술자들이 기술적인 부분은 잘 알고 있지만 경영적인 부분이 취약해 기술적인 전략 및 경영에 대한 지식을 보완해주기 위해 개설됐다.대구기술경영아카데미의 강동주(경영대학원·팀장) 팀장은 “대구기술경영아카데미가 대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기 때문에 학교 이미지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며, “지역산업들과 교육인프라가 구축되어 우리학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앞으로의 전망을 예측했다.이번 강좌는 의양관 207호에서 지난 4월 29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15주간 30시간에 걸쳐 ‘기술경영의 전반적 이해와 사례연구’, ‘기술사업화를 통한 지역 산업발전의 모색’, ‘기술지식의 자산화 및 거래 촉진을 통한 기술개발 활성화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권업(경영학·교수) 경영학원 원장은 “아카데미를 계속 이어나가 참가한 수강생들과 기술경영의 워크숍 및 포럼을 개최하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우리학교는 작년 12월 18일에 ‘기술경영전문가 양성을 위한 우수 인재 특별교육과정’을 위한
지난 6일, ‘제17회 명사초청 현대중국포럼’이 국제대학 중국학과와 계명공자아카데미 주최로 스미스관 100호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한우덕(중앙일보 중국연구소·박사) 기자가 ‘G2시대 중국의 길, 그리고 한국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우덕 기자는 “학생들이 중국에서 성공하려면 중국어와 경영학, 경제학같은 실용학문도 같이 공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인문대학이 주최하는 ‘목요일의 만남’이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목실 김문영 목사가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문영 목사는 “일반적인 사회현상과 다른 타인에 대해 자신을 비쳐보는 것보다는 하나님에게 비춰보는 자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KCTL학습법 프로그램’이 교수학습지원센터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날은 이은숙(교양교육대학·전임강사) 교수가 ‘실용글쓰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이은숙 교수는 “글을 쓸 때에는 읽는 대상을 파악하고 자신의 목적이 잘 들어나게 글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의양관 118호에서는 ‘제126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열렸다. 전우헌 삼성전자 구미공장 공장장이 연사로 초청된 이날 포럼은 ‘기업이 바라는 바람직한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 전우헌 공장장은 “과거를 부정하고 항상 새로운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이 되어야 기업이 바라는 인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제47회 총학생회와 음악·예술공연대학이 주최하는 ‘2010 음악이 흐르는 정오’가 지난 13일 사회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은 관현학과인 계명앙상블팀이 연주를 맡아 공연했으며 연주한 곡으로는 ‘Over the rainbow’, When you wish upon’, ‘냉정과 정열사이 OST’, ‘리베르탱고’ 등 10곡이 연주됐다.
전라남도태권도협회와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제37회 전국대학 태권도 개인선수권 대회’가 지난 달 30일부터 7일까지 총 8일간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 70여개 대학의 선수 2천 3백여명이 참가했으며, 그 중 우리학교 선수들이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개인선수권 대회에서 우리학교 남자부 최규원(태권도학·1) 씨가 58Kg 1위, 정민혁(태권도학·3) 씨가 74Kg 1위, 이승우(태권도학·3) 씨가 74Kg 3위, 정호윤(태권도학·4) 씨가 87Kg 3위를 거뒀다. 또한 여자부에서는 이지민(태권도학·1) 씨가, 46Kg에서 최현아(태권도학·3) 씨가 67Kg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으며, 우리학교 정재정 감독이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최규원 씨는 “대학교에 들어와 이렇게 큰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며 “앞으로도 몸을 안 다치고 운동을 열심히 해 다른 대회에서도 좋을 결과를 거두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민혁 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어 다음 대회에 더 잘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인문대 학생회가 주최한 ‘어린이날 행사’가 영암관 일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열렸으며, 현재 이기주의가 팽배한 현실 속에서 학생들에게 동심을 찾아주고자 행사를 열게 됐다.행사의 프로그램으로는 ‘불량식품’, ‘뽑기’ 등이 있었고 행사 수익금 23만 6백원을 모았으며, 모인 수익금으로 학용품을 구매해 신당동복지관에 전달했다. 행사를 담당한 인문대학 권준호(영어영문학·4) 학회장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을 돕게 되어 기쁘며 학생 및 교수님들께서 많이 참여해주셨어 알찬 행사가 됐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신당동복지관의 부족한 점들 알게 되어 앞으로 복지관에 자주 찾아가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자주 열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제1회 마운틴듀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에서 우리학교 파닭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파닭팀은 김성헌(시각디자인·4) 씨와 김영현(광고홍보학·4) 씨, 제갈현열(광고홍보학·4) 씨로 구성되어 공모전을 준비하는 팀이다. 이에 파닭팀을 만나봤다.■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감팀이 구성되고 처음으로 준비한 공모전에서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기쁘며 이번에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팀워크도 잘 맞아서 아주 좋았습니다.■공모전에 도전하게 된 계기이번 공모전은 저희팀의 첫 공모전 도전 작업이고, 마운틴듀 마케팅 공모전도 1회였기 때문에 팀원 모두 처음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도전하게 됐습니다.■이번에 공모한 내용은기존 마운틴듀 광고를 보면 익스트림 스포츠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저희는 기존 광고가 젊은층의 호응을 끌어내지 못한다고 판단하고 좀 더 젊은층의 친근감을 유발하기 위해 ‘짐승을 거두어라’라는 주제로 젊은층을 공략하는 마케팅 전략을 세웠습니다.■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팀 구성이 시각디자인과와 광고홍보학과로 이루어졌는데 학과가 다르니 중점을 두는 부분에서 의견차가 있었습니다. 시각디자인은 시각적인 부분을, 광고홍보학은 광고의 내용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