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힐링식품사업단이 대구광역시 관광협회 및 대구시·문경시·청송군과 협력해 ‘웰메이드 힐링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와 관련해 지난 11월 18일 ‘힐링체험관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영성(의학·교수) 힐링식품사업단장은 “웰메이드 힐링투어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농촌의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학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이 주최한 제14, 15회 정기발표회 ‘행복이 가득한 음악회’가 지난 11월 28일부터 양일간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뮤직바이러스 사업대상 아동들을 비롯한 관계자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조성숙(사회복지학·교수) 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교류하고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물이나 현상을 성립시키는 근본적인 성질인, 우리 인간의 ‘본질’은 무엇일까? 춘추전국시대의 유학자 맹자는 ‘사람은 근본적으로 선하다’고 말했다. 이것이 바로 인간 본성에 대한 학설 중 하나인 ‘성선설’이다. 쉽게 말하자면 인간의 본성, 즉 본질은 선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인간의 본질이 왜곡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11월 14일 광화문에서 벌어진 ‘민중총궐기 투쟁대회’ 이후 SNS에 시위대의 한 여성이 최루액이 들어간 의경의 눈을 물로 씻어주고 있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 대해 누리꾼들은 ‘시위 속에서 저런 따뜻함이 있었다’고 여성의 행동을 칭찬하며 미담으로 남는 듯 했다. 하지만 일부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사진 속 여성의 신원이 조작됐다는 논란을 제기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시위대가 미담을 조작하여 자신들의 폭력시위를 정당화하려 한다는 것이다. 사진의 여성이 해당 사진에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찍은 ‘인증샷’까지 올리면서 논란은 마무리되는 듯 했지만, 이들은 그 인증샷조차 조작이라며 비난을 일삼았다. 결국 ‘인증’을 했던 여성은 마녀사냥의 대상이 되었다. 이처럼 문제가 커지게 된 것은 조작을 제기한 페이스북 페이지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독일 뉘른베르그에서 열린 ‘2015 독일 국제발명박람회(이하 iENA)’에서 우리학교 학생동아리 ‘하쿠나마타타’가 호평을 받으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하쿠나마타타 팀이 출품한 ‘멜로디가 나오는 칫솔 어댑터’는 사용자가 양치질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노래가 나오는 제품이다. 또한 기존 제품의 한계를 개선해 다양한 종류의 칫솔과 호환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심사위원들로부터 상품가치와 판매가능성이 높다고 인정받았다. 하쿠나마타타는 ‘마나마나’ 학회에 소속된 창업특화팀으로, 우리학교 창업지원단이 운영하는 ‘자유 특화 프로그램 청년창업 활성화 분야’에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다.하쿠나마타타 대표 문보현(경영학·4) 씨는 “해외에서 아이디어를 인정받고, 많은 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우리학교 창업지원단이 ‘창업아이템 사업화’ 프로그램에서 지원하고 있는 지역기업 ‘바스텍’도 이번 대회에 ‘진공상태를 유지하고 조절해주는 진공밸브’를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우리학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이 대구 참사랑실버타운에서 ‘제5회 뮤직바이러스 사업 재능기부 공연’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 뮤직바이러스 사업대상 아동 3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조성숙(사회복지학·교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장은 “참여 아동들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 의식을 함양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는 교양교육을 제공하고 싶었어요."우리학교는 지난 5월부터 학생들에게 부담이 가지 않는 교양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팟캐스트(Pod Cast)를 통한 교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팟캐스트란 오디오나 비디오 파일로 다양한 콘텐츠를 인터넷망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하며, 아이팟(iPod)과 방송(Broadcast)의 합성어이다. 현재 우리학교에는 오디오 방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4가지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방송을 진행했다. 우리학교 팟캐스트 교양교육방송을 처음으로 기획하고 직접 방송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오새내(교양교육대학)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새로운 개념, 팟캐스트를 도입하다“학교에서 ‘교양세미나와 글쓰기’ 수업을 하던 중 학생들이 교양교육이라는 개념을 낯설게 여긴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 부담을 덜어주고 싶어서 방송을 시작하게 됐어요. 요즘 학생들에게는 수업 시간에 이뤄지는 교양교육보다 새로운 개념인 팟캐스트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오새내 교수는 주위의 격려와 도움에 힘입어 팟캐스트를 통한 교양교육 방식을 학교에 제안했고, 학교 측은 이를 수용해 방송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공급자도 수용자
지난 2일 계명 AIESEC 동아리의 졸업생들이 우리학교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동아리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학생들의 글로벌리더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AIESEC 설립 취지에 맞춰 여러 졸업생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하였다.AIESEC 졸업생 대표 양준혁(경영학·87학번) 동문은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을 통해 후배들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학교에서 주관한 ‘제42차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 및 2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0월 22일부터 이틀간 우리학교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한국지역대학연합 소속 대학의 대표 및 관계자 1백50여명이 참석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회의에서는 ‘국외대학 교류와 국제화 방안’을 주제로 각 대학별로 운영 현황과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김용일(철학윤리학·교수) 계명카리타스봉사센터장 등이 ‘학생 봉사 프로그램’을 특별주제로 삼아 각 대학의 학생 봉사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20주년 기념행사로 동천관 남편에서 기념식수 행사가 열렸고, 이와 함께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사회수요 맞춤형 인력향성과 고등교육 관련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황우여 부총리는 강연에서 “앞으로 대학에서는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과 기초학문인 인문학 연구를 병행해야 한다.”며 지역대학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회의에서 신일희 총장은 “한국지역대학연합은 지난 20년 동안 지역대학의 현안과 고충을 대변하고 보완해왔다. 앞으로도 활발한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문제를 원활히
지난 10월 20일 의양관 207호에서 우리학교 여성학연구소와 정책대학원이 주최한 ‘제108회 여성학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여성과 정치 그리고 할당제:동향과 쟁점’을 주제로 문경희(창원대·국제관계학)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문경희 교수는 “평등과 균형을 이루는 사회 실현을 위해서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와 여성할당제에 대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이 지난 1일 동산의료원 대강당에서 ‘미션&비전2020 선포식’을 가졌다. 우리학교 정순모 법인이사장,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내 TOP 10 의료원’이라는 동산의료원의 목표를 향한 의지와 각오를 다졌다.이날 동산의료원은 ‘기독교정신에 따른 전인적 치유를 통해 인류행복에 기여하고 의료발전을 선도한다’는 미션 아래 2020년까지 최적의 진료와 첨단연구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내 TOP 10 의료원으로 만드는 것을 비전으로 세웠다. 선포된 비전에는 ‘환자 중심의 진료로 지역의료를 선도하는 병원’, ‘창의인재와 융합연구로 미래를 개척하는 병원’, ‘섬김과 상호신뢰로 모두에게 선택받는 병원’이 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비전 달성을 위해 ‘헌신’, ‘고객만족’ 등의 핵심가치도 함께 내세웠다.김권배(의학·교수) 동산의료원장은 “동산의료원은 환자 중심의 선진의료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지난 2일 우리학교 동영학술림이 칠곡동영부지에서 ‘칠곡동영 산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산의 날을 맞이해 부지의 산을 정비해 산사랑을 실천하고자 개최됐으며, 우리학교 학생 및 교직원 1백명이 나무 이름표 달기, 환경 정화 등에 참여했다.김수봉(생태조경학·교수) 동영학술림장은 “학술림은 생태 보호, 교육 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부지 관리에 대한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