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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의료원 ‘미션&비전2020’ 선포

국내 TOP 10 의료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이 지난 1일 동산의료원 대강당에서 ‘미션&비전2020 선포식’을 가졌다. 우리학교 정순모 법인이사장,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내 TOP 10 의료원’이라는 동산의료원의 목표를 향한 의지와 각오를 다졌다.

이날 동산의료원은 ‘기독교정신에 따른 전인적 치유를 통해 인류행복에 기여하고 의료발전을 선도한다’는 미션 아래 2020년까지 최적의 진료와 첨단연구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내 TOP 10 의료원으로 만드는 것을 비전으로 세웠다. 선포된 비전에는 ‘환자 중심의 진료로 지역의료를 선도하는 병원’, ‘창의인재와 융합연구로 미래를 개척하는 병원’, ‘섬김과 상호신뢰로 모두에게 선택받는 병원’이 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비전 달성을 위해 ‘헌신’, ‘고객만족’ 등의 핵심가치도 함께 내세웠다.

김권배(의학·교수) 동산의료원장은 “동산의료원은 환자 중심의 선진의료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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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