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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신장이식 800례 달성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 82년 신장이식을 처음 시행한 후 최근 신장이식 800례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산병원에 따르면 신장이식팀이 지난 달 27일 말기 신부전증 환자 김모(56.여)씨에게 800번째 수술을 성공리에 마쳐 이 같은 기록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신장이식팀은 이날 김현철 의대학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환자 김씨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산병원 신장이식팀 관계자는 "뇌사 입법 전인 94년부터 뇌사자 신장이식을 활발하게 벌여왔기 때문에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서 처음으로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며 "뿐만 아니라 강력한 새 면역억제제를 도입해 5년, 10년 이식신 생존율이 각각 85%, 67%로 선진국과 비슷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08-07-17 15: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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