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7.0℃
  • 맑음강릉 11.7℃
  • 구름많음서울 6.9℃
  • 구름조금대전 10.7℃
  • 구름많음대구 9.0℃
  • 구름조금울산 10.5℃
  • 맑음광주 11.0℃
  • 구름많음부산 12.7℃
  • 구름조금고창 12.5℃
  • 구름많음제주 15.0℃
  • 구름많음강화 8.5℃
  • 구름조금보은 9.1℃
  • 구름조금금산 9.5℃
  • 구름조금강진군 11.8℃
  • 구름조금경주시 10.8℃
  • 구름조금거제 11.0℃
기상청 제공

동산의료원, ‘창립 125주년 기념 프로젝트’ 나눔의료 실천

우리학교와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이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022 KMU DSMC - HE K. Sadykov Project’의 나눔의료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14년부터 이어온 우리학교와 키르기스스탄 국립대학의 상호교류에서 시작됐다. 나눔의료는 지난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1차 사업을 10월 17일부터 2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선천성 심장병 환자 3명, 구순구개열 환자 4명, 부인과 환자 2명이 새 삶을 얻게 됐다.

 

또한, 수술입원비를 비롯한 제반 비용은 ‘(사) 계명 1% 사랑 나누기’와 ‘동산의료선교복지회’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나눔의료 사업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카나트 사디코프 전 키르기스스탄 국립대학 총장은 “우수한 의료진들과 좋은 환경에서 우리 국민이 치료받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세엽(의학·교수) 동산의료원장은 “나눔의료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우리 의료원은 의료봉사의 소명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