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듣다보면 강의와 관련된 과제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것은 대부분 학생들이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과제를 수행하다보면, 자신이 제출한 과제의 문제점을 모르는 상태로 별 개선 없이 학기를 보내는 경우가 많아 성적 평가에서도 불이익을 얻게 되고, 그로 인해 불만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연세대 문과대학 학생회에서 추진한 ‘과제 돌려받기 운동’이 있다.2006년 1학기 말부터 시행한 이 운동은 학생회에서 직접 개발해 추진한 운동으로 학생들이 리포트 등의 과제물을 제출하면, 교수들의 첨삭지도를 거쳐 학생들에게 돌려줌으로써, 학생들의 학업능률 향상, 교수와 학생 간의 의사소통 확대, 토론 위주 강의의 확산화 등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학업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연세대의 박상은 전 문과대 학생회장은 “새로운 과제 문화에 대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긍정적인 반응과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며 “학생들이 과제물을 돌려받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현재 우리대학도 몇몇 교수들이 과제를 돌려주고 있지만 그 수가 많지 않다. 우리대학의 과제물 관련 문제에 대해 황석훈(통계학(야)·3)총학생회
지난 2006년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진행된 2007학년도 임용고시에서 우리대학 졸업생이 대거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합격자는 사범대학 교육학과의 김미정(05졸업), 신승배(05졸업), 오지애(04졸업), 정은선(05졸업), 이청지(01졸업) 등 5명, 한문교육과의 배진영(02졸업), 장희정(04졸업), 서보미(02졸업), 변인애(06졸업), 이규호(01졸업) 등 5명, 유아교육과의 김진희(아동학·05졸업), 최유정(아동학·03졸업) 등 총 12명의 졸업생이 최종 합격했다. 또한 문헌정보학과는 박지영(교육대학원 사서교육전공·05졸업), 이은정(06졸업), 황혜란(07졸업), 김경환(05졸업), 정영아(02졸업), 김지형(02졸업), 신다은(07졸업) 등 7명의 학생이 초·중등 임용고시에서 사서교사로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임용고시합격에 대해 사범대학 신인숙(유아교육·교수)학장은 “학과별로 강사를 초빙해 임용고시합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 1차 임용고시 합격자들에게 2차 임용고시를 위한 개별지도를 해 좋은 성적을 거둔 듯하다”고 말하며, “이번에 유아교육과의 김진희 학생이 임용고시에서 수석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듯이 앞으로도
지난 5일 제 3학생회관에서 이부대학의 일반열람실 및 스터디룸 개관식이 열렸다.이번에 개관한 열람실과 스터디룸은 이부대 학생만이 아닌 일반 재학생들도 이용이 가능하며 개관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열람실의 존재를 알리고, 학생들의 자율적 학습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부대 행정팀의 김대주 과장은 “이번 열람실 및 스터디룸 개관식을 통해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 학업능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지난 2월 28일 오후 1시 30분 체육대학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무용학과, 비사응원단, 태권도학과 등의 입학 축하공연과 학생대표 김민정(의예·1) 씨의 선서, 그리고 학업우수 장학생 심다솔(KIC·1) 씨에게 장학증서 증정 등의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진우 총장은 “대학생활을 하면서 자신만의 영역을 키워나가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환영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학기 신입생 등록률은 5천54명 중 5천32명이 등록해 99.5%의 등록률을 보여줘 작년의 등록률인 99.6%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월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교생활에 대한 기본적 내용과 자주 이용하는 교내 기관을 함께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 반납시간을 지키지 못해 두, 세 번식 학교 도서관을 찾아가거나 연체료를 지불하는 등의 불편을 겪어본 학생들이 적지 않게 있을 것이다.하지만 경북대 학생들은 경북대 중앙도서관에 설치된 무인 도서반납함 덕분에 이런 불편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었다. 현재 경북대 중앙도서관에는 1대의 무인 도서반납함이 설치되어 있다. 무인 도서반납함이란, 사서들이 퇴근한 후 혹은 일요일, 공휴일 등 도서반납이 불가능한 때에도 도서 반납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기물로 경북대에서는 96년도부터 사용해 왔다. 또 도서의 수거는 근무가 시작되는 날 아침 9시에 수거해 반납함이 꽉 차는 문제점을 줄였으며, 연체료는 다음번 도서 대출시 지불하도록 해 학생들의 반응도 좋다.경북대 대출반납팀의 이탁희 씨는 “처음 무인반납함을 설치했을 때, 언제든지 도서를 반납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학생들의 도서연체가 많이 줄었다”고 밝혔다.현재 이화여대, 포항공대, 한양대, 동국대 외에도 여러 곳에서 무인 도서 반납기를 도입해 사용 중이다.동산도서관 관계자는 “무인 도서반납함이 설치된다면 좋은 점도 많겠지만 시설비나 관리 등의 문제도 함께 고려해 봐야하며, 검토 후 시행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대학이 올해 초 국제이공계인턴교류협회(이후 IAESTE)에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IAESTE 가입을 통해 우리대학 재학생들은 일반 인턴과 차별된 해외 연수는 물론 국제적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데 있어서도 다른 대학 학생들보다 유리한 조건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대학도 외국 교환학생을 통해 우리대학의 기술적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참여한 학생들은 이후 취업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IAESTE에 지원한 학생들은 기업, 연구기관, 대학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그곳에서 최소 1달에서 최대 1년 동안 실무 위주의 인턴 교육을 받은 후 바로 정사원으로 선발될 수 있는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IAESTE의 변홍식(화학시스템공학·교수)사업단장은 “현재의 상황에 불평하는 것보다 IAESTE와 같이 주어진 기회를 이용, 능동적인 자세로 참여해 자신의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런 큰 사업은 학교의 지원뿐 아니라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도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IAESTE은 3월부터 6월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공과대 뿐만 아니라 자연대, 물리학,
지난 2월 28일 1시 30분 체육대학 체육관에서 200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무용학과, 비사응원단, 태권도학과 등의 입학 축하공연이 열린 후 학생대표 선서와 학업우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 증정도 함께 진행됐다. 이진우 총장은 “신입생 여러분과 계명대의 만남은 특별한 시간의 시작”이라고 말하며 “대학생활을 하면서 자신만의 영역을 키워나가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신입생들에게 환영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학기 신입생 등록률은 5054명 중 5032명이 등록해 99.5%의 등록률을 보여줘 작년의 등록률인 99.6%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부터 26일까지 우리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교과과정이수, 수강신청 방법, 학과 및 동아리소개 등 학교생활에 대한 기본적 내용과 취업지원실, 동산도서관 등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교내 기관을 함께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의 일정은 21일 이부대와 미술대가, 23일 사회대, KIC, 자율전공부가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26일에는 인문대, 국제학대, 사범대, 경영대, 법경대, 자연과학대, 공과대, 체육대, 음악․공연예술대, 패션대, 미디어아트대의 오리엔테이션이 성서캠과 대명캠에서 각각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