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4일 인문대학에서 주최한 ‘목요일의 만남’이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이종한(중국어문학·교수) 교수는 ‘절약과 낭비’란 주제로 강연했으며, “인간은 경제적으로 독립하기 위해서는 삶 속에 절약하는 마음가짐이 몸에 배여 있어야한다”고 말하며, “낭비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절제하면서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10월 27일, 여성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제36회 대학원생 콜로키움’이 의양관 202호에서 열렸다.이번 콜로키움에서 김영아(심리학·박사과정) 씨는 ‘교류분석의 관점에서 본 전이와 역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지식은 단지 아는 것에 그치지만, 경험은 변화를 낳는다”는 말과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과거에 얽매여 살기 때문에 이런 전이와 역전이가 발생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과거에서 벗어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연과학연구소가 주최하는 특별강연회가 지난 10월 26일 생활 속에서 어떻게 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자 백은관 202호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수면은 왜 중요한가? - 숙면을 통해 웰빙으로’란 주제로 동산의료원 수면클리닉 조용원 교수가 강연했다. 조용원 교수는 “수면은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회복시키는 중요한 행동이다”고 말하며 “지나친 수면은 오히려 몸에 좋지 않지만 하루평균 7~8시간을 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25일 문예창작학과가 주최하는 제68회 문학·예술포럼이 ‘서른다섯, 시를 쓰고 책을 만드는 한 여자의 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연사로 초청된 김민정 시인은 학생들에게 “자신이 잘하는 문학장르를 선택하고 그 분야를 잘하는 회사를 공략해 취업하는 것이 바람직한 길”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김민정 시인은 지난 1999년에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서 ‘검은 나나의 꿈’ 외 9편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지난 10월 25일 법경대학 주최로 대구지방법원장 초청특강이 ‘현대사회와 법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김수학 대구지방법원장은 학생들에게 “여론에 휩싸이지 말고 올바른 사회로 가는 등대 같은 역할을 하는 오피니언 리더가 되라”고 말했다.창설 30주년을 맞이하는 법경대학은 오는 5일 생활법률 발표대회, 헌법모의재판, 동문의 밤 등의 행사를 열 예정이다.
학생능력개발센터에서 주최하는 ‘항공사 취업 설명회’가 지난 10월 14일 바우어관 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설명회는 백정숙(AVA스튜디어스아카데미·원장) 원장이 강연을 맡아 진행됐으며, 국내·외 항공업계 취업동향, 지원자격, 채용절차, 복지혜택 등 항공사 취업전략에 대해 설명하면서 “학생들은 항공업계 취업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3일,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10년 2학기 교수법 세미나’가 바우어관 증축동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이날 연사로 초청된 서울대 교육연구소 박소화 교수는 ‘효과적인 영어강의를 위한 교수법’이란 주제로 효과적인 영어강의를 위한 전략방법에 대해 강연했다.박 교수는 학생들 간의 영어능력 수준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 10월 12일,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아담스 채플 대예배실에서 김연경 오르가니스트의 연주로 진행됐다.독일과 프랑스 낭만시대의 두 오르간 작곡가들의 곡을 선정해 연주한 김연경 오르가니스트는 “대구에서 접하기 힘든 파이프오르간 연주이니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날 F.Mendelssohn 작곡가의 ‘Sonate B-Dur Op.65, Nr.4’, Ch.M.Widor 작곡가의 ymphonie pour orgue No.7, Op.42’ 등을 연주했다.
지난 8일 경영대학이 주최하는 ‘제133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21세기 핵심인재의 요건’이란 주제로 열렸다.대구테크노파크 이종섭 원장은 ‘21세기 핵심인재 요건’, ‘최상의 경영관리요건’, ‘초인류의 요건’ 등을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면서 학생들에게 “10년 전에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갖춘 사람이 유능한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특정분야에 대한 세부적인 지식까지 갖춘 사람이 유능한 인재”라고 말했다.
지난 5일, ‘결혼이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성: 여성정책, 가족정책, 친서민정책의 불안한 결혼’이란 주제로 동영관 346호에서 열렸다. 이번 콜로키움은 한국의 이민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해서 열렸으며 강연은 김혜순(사회학·교수) 다문화사회 센터 센터장이 진행했다.김혜순 센터장은 “사회통합정책이랑 이민정책이랑 다르다”며 “정부가 사회통합을 하기위해서 결혼 이민여성에게 일자리를 알선 해 주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 7일, Study Skill-up Program의 세 번째 프로그램인 ‘A+리포트 작성법’이 바우어관 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열렸다.이 강의는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것으로 이현지(교양교육대학·전임강사) 교수가 강연했다. 강연에서 이현지 교수는 “리포트란 학생들이 수업에 충실하게 하기위한 것”이라며 “좋은 리포트를 쓰기 위해서는 자기생각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4일, 이부대학 관광경영학과 주최한 취업특강이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날 취업특강은 모두투어 이성주(관광경영학?00학번) 동문을 연사로 초청해 ‘내가 생각하는 진짜 재미있는 여행’이란 주제로 진행됐다.이성주 동문은 여행사 취업과 더불어 자신의 여행 체험담을 이야기하며 “여행을 통해 각 나라들의 문화에 대해 배우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더 큰 세상에 눈 돌릴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