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학촌의 봄 햇볕이 따뜻해지면서 나뭇가지에서 푸른 잎이 나더니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기 시작했다. 마땅히 할 일이 없다면 괜히 캠퍼스를 방황하지 말고 푸른 솔밭 숲속에 한옥으로 지어진 계명한학촌을 방문해보자. 한학촌에서는 한문강좌와 전통문화강좌, 특별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학생을 위한 취업한자공부, 외국인 대상 우리문화 체험프로그램 등의 행사를 주관한다. 또한 우리 전통문화나 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허윤도 과장(위 사진)은 “다른 대학에서는 볼 수 없는 공간이고, 와서 공부도 할 수 있고, 쉬어도 되니 학생들이 자주 한학촌을 찾아와 최대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간은 어느새 4월의 중순에 다다랐다.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새학기가 시작하는 처음의 마음을 시간과 공간 속에 동시에 존재하는 ‘무용’을 통해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모델 | 이다영(무용학·4)교수님의 추천으로 모델을 하게 됐다. 스튜디오에서 카메라를 의식하며 포즈를 취하는 것이 처음이라 분위기가 낯설어 굉장히 긴장했었다. 하지만 사진을 찍을수록 펑펑 터지는 플래쉬에 익숙해지면서 친구들과 사진찍듯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짜 모델이 된 듯한 느낌도 들었다. 표지모델이라는 색다른 경험, 재미있었다.● 촬영 | 김창환 기자
● 서론 - 당신의 학습 유형은 무엇입니까?강의시간에 졸지도 않고, 노트필기도 열심히 하고, 시험 치기 3주전부터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중간·정기고사에 대비하는데 왜 성적은 생각만큼 좋지 않을까? 오히려 벼락치기하는 내 친구가 더 좋은 성적을 받는 걸까? 이런 의문에 공감한다면 당신은 자신의 학습유형에 대해 모르고 있다는 증거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나의 학습유형과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찾아 다가오는 중간고사에 대비하자. 아래의 점수표에서 가장 많은 총점을 얻은 것이 당신의 학습스타일이다. ‘학습유형 점검표’를 통해 자신의 학습 유형을 확인해 봤다면 다음으로 자신의 학습유형을 최대한 살리고 단점을 줄이는 효율적인 공부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case1. 적극적인 학습자여러 사람과 함께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A씨는 조별과제나 토론 없이 진행되는 ‘개인금융재테크’에서 친구를 사귀지 못했다. 게다가 ‘개인금융재테크’는 이론 위주의 수업이어서 A씨는 수강포기를 고려중이다.적극적인 학습유형을 가진 A씨는 토론, 브레인스토밍 등 여러 사람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새로운 시도를 하는 적극성이 있지만 시도한 일을 유지하는 집중력이 부족해 충분히
1988년부터 시민들에게 해외 출·입국이 자율화됨에 따라 대학가에는 해외 유학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유학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취업 등에서 플러스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지금은 필수가 되어 유학 경험이 없으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너도 나도 유학을 떠나는 요즘~!! 국가別 유학에 대해 알아보자. ● 일반영어과정 이외에 수료증을 받을 수 있는 과정들과거 유학생들은 영어 실력을 늘리기에만 관심을 두었다. 하지만 현재 유학생들은 유학 과정에 대한 여러 수료증을 취득하고자 노력한다. 이에 일반영어과정 이외에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들을 알아보자. ● 사립 어학원 VS 대학부설 어학프로그램유학생들이 어학교육을 받는 장소에는 크게 사립어학원과 대학부설 어학 프로그램이 있다.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 헷갈려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이에 개설과정, 목적, 교육방법 등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목적 : 일반적인 유학지 선택이유비용 : 학비, 숙식비, 개인용돈 포함※ 관련 비용은 환율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영국한국 학생 비율 : 낮은 편비용 : 월 평균 2백 50만원~3백 만원목적 : 어학연수, 유럽여행아르바이트
Membership Training이란 뜻의 MT가 언제부터인가 Mashigo Tohago란 뜻으로 통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얼마 전에는 MT에서 새내기가 사고를 당했다는 내용이 기사화되기도 했다. 그래서 알아봤다. 우리대학의 MT는?! ● OLD - 그때 그 시절 우리대학 선배교수들이 기억하는 MT▶ 1975년 MT는 Major Training(전공 훈련)1975년 MT는 학술적인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였습니다. 학생들은 전공과 관련된 내용을 발표했고 교수들은 학생들의 발표내용에 대해 조언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표 후 뒤풀이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술을 마시기보다는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허정명(미국학·교수)교수·79졸업 ▶ MT,처음해보는 것들에 대한 설렘집을 떠나 타지에서 잠을 잔다는 것, 그 자체가 모험이었습니다. 가파른 산을 오른 후 근육통으로 고생하고 텐트 치는 방법을 몰라 쩔쩔매기도 했습니다. 하나에서 열까지 처음해보는 것이라 힘들었지만 진정한 의미의 MT(Membership Training)이었던 것 같습니다.김영화(세무학·전임강사)교수·89졸업 ▶이슬만 먹고 살 것 같던 여학생MT를 가기 전만 해도 여학생은 이슬만 먹고 사는
낯선 얼굴들, 시스템 활용에 대한 미숙함, 낯선 수업방식과 평가방식! 08학번 신입생이 아님에도 왠지 공감한다면 이 글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 왜? 복학생이니까!선배 복학생들이 후배 복학생들에게 궁금해 할만한 것들을 콕콕 집어주었다.복학생의 학교생활 적응하기!! (새내기가 읽어도 유용합니다~!!) Q.군입대와 해외유학을 사유로 두 번의 휴학과 복학을 거치면서 전공필수과목이 복학 후 없어지거나 신설되는 등의 변동이 생겨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복학 후 수강신청을 할 때 변경된 전공필수과목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신철민(미국학·4)씨 A. 전공필수과목 변동사항은 복학 전 있었던 전공필수과목이 없어진 경우, 복학 후 전공필수과목이 새롭게 생긴 경우, 복학전후 전공필수과목의 변동이 없는 경우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전자의 두 경우에는 반드시 이수하지 않아도 되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필히 이수해야합니다. 참고로 휴학 전 전공필수과목으로 지정되어 이수했으나 복학 후 없어진 경우에는 선택과목으로 변환됩니다. 조이섭 학사운영팀장 Q.저는 제대 후 복학을 준비하면서 복학 신청서류를 따로 제출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인터넷으로 신청해야 하는 것인지를 몰라 많이 당황했습니
2007년 12월 19일은 국가의 원수를 정하는 중요한 날이다. 대한민국 제 17대 대통령이 누가 될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본사에서는 우리대학 학생들이 원하는 대통령은 어떤 대통령인지, 또한 대선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우리대학 학생 3백 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선거에 관한 의식 조사’를 실시했다.·모집단 : 계명대학교 재학생·설문지역 :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표본추출방법 : 무작위추출·총 표본수 : 3 백명·실시기간 : 2007년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 우리대학 학생들의 정치 참여율 높을 것으로 예상돼 올해 대통령 선거에 투표권을 가진 만 19세 이상 유권자의 수는 3백75만 4천7백51명이다. (2007년 2월 28일 기준)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세대들 중 유난히 20대는 정치적 참여가 저조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 속에서도 우리대학 학생들은 정치적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사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생들 중 74%에 달하는 응답자가 이번 대선 투표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치적 참여가 저조하다고 평을 받는 것과는 대조적인 양상을 띠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올해 실시되는 제 1
본사는 올해 3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15회 신문을 발간했다. 이에 ‘지금까지의 기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는 무엇입니까?’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총 1백 47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 ‘중간고사, 빠르거나 혹은 느리거나’가 28%로 가장 많았으며 ‘책임지도교수제, 유명무실?’과 ‘본지가 다루었던 복지현안…지금은?’이 각각 17%, 그리고 ‘바우어관 앞 도로 시설물 - 과속방지턱인가?’가 13%로 나타났다.
▲ 세상에 없는 생각 = 세상이 원하는 생각허선윤(디지털영상·07졸업), 윤진호(교육학·4), 김병진(에너지환경계획학·4)최근 기업들이 주최하는 공모전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씽굿(Thinkgood) 이동조 기획편집국장은 “지식정보화시대가 되면서 이제는 기업내부에서 창출된 아이디어만으로는 부족하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창의적 인재를 선발할 수 있으며 또한 기업홍보의 효과도 누릴 수 있어 너도나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김해시 도시가로경관 디자인 공모전’ 등에서 수상한 김병진(에너지환경학·4)씨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에서 주최 측이 원하는 것은 전문가의 세련된 기술이 아닌 대학생들의 패기와 열정으로 무장한 노력과 아이디어이기에 이를 잘 드러낸 작품을 제출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공모 요강은 공모전의 바이블김회종(디지털영상·2), 김본경(산업디자인·3), 이은미(패션마케팅학·4)공모전을 준비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공모 요강’이다. 공모 요강에서는 담당 부서와 공모 분류, 공모 주제 등을 알 수 있다. 공모 요강이 중요한 것은 참가 인원, 공모전
지금 흘린 땀방울 십년 후 나의 명함이 됩니다 우리대학에서 여학생의 미래를 위해 도움을 주는 곳들 중 하나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이다.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취업시장에서 사회적 소수자인 여학생을 위해 2006년 8월, 종합인력개발원 2층에 개소했다.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인·적성 검사, 조직문화체험캠프, 멘토링 클럽, 재무계획캠프, 기업탐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양정혜(미디어영상학부·부교수)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의 여러 프로그램들 중 학기 초 기업에서 사용하는 인·적성 검사를 통해 적성과 성격 유형을 알고,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과 학생들을 이어주는 멘토링 클럽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여자라서 행복해요”라는 한 냉장고 광고의 카피를 기억하는가? 많은 회사들이 최근 사회진출과 구매력이 늘어난 여성을 겨냥한 여러 마케팅으로 여심잡기에 나서는 가운데 여성고용할당제와 여성할당제 도입으로 여성의 공무원 취업과 정치계 입문이 쉬워졌다. 이제 ‘여성’들은 더 이상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가 아니다. 우리대학 역시 여학생 수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사회적 약자라는
학교는 학생들의 학교 생활을 위해 여러 가지 복지 제도를 갖추고 있다. 이에 ‘가장 만족스러운 복지 제도는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총 1백44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 ‘동산도서관’이 31%로 가장 높았고 ‘스쿨버스 운영’이 23%, ‘진로, 상담, 국외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17%, ‘보건진료센터’가 ‘9%’ ‘구내상가’ 6%, ‘식당’과 ‘기타’가 4%, 그리고 ‘장학제도’, ‘기숙사’, ‘전산교육원 및 English house 등의 강좌’가 각각 2%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 3분께 문화상품권(5천원권) 2매를 드립니다. ·당첨자는 설문 참여시 연락처와 학과, 학년을 기재한 분을 대상으로 합 니다. ·설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본사 기자실(580-5733)로 문의 하십시오. ·kmu리서치는 비사광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kmu리서치 당첨자 김주일(에너지환경과학·3) 조현석(윤리학·2) 우 민(오르간·1) ◈ 다음호 설문 “지도교수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붉게 타오르는노을 뒤로나는 멋지게날고 싶은한마리의 새가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