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우리대학 경영학과 학생 조민제(경영학․4) 외 19명이 대신증권에서 주최한 ‘제 2회 전국 학과대항 주식 모의투자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학과부문, 수익률 부문, 기업분석 부문으로 나누어 6주간 진행된 이 대회에서 학과부문 평균 수익률 7.77%를 기록해 총 73개 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조민제씨는 “부담감 때문에 실수도 많았지만 결과가 좋아 보람 있다. 다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kmu.com(이하 gokmu)은 우리대학 언론사 50여 년을 결산하여 다시 한 단계 도약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기능과 콘텐츠로 계명인과 함께할 수 있을 것인가? 뉴스 온라인 서비스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자. ■ 핵심 기능 - 실시간 뉴스 뉴스 온라인 서비스의 핵심은 뉴스 콘텐츠의 전달체계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gokmu는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고민했다. 차별화의 주요 근간은 실시간 뉴스일 수밖에 없었다. 대형 포털 등은 전국적 콘텐츠와 자체 미디어파트의 인력을 동원해 뉴스기사를 매분 매초 쏟아내고 있는 현실에서 Off Line 미디어에 기반을 두고 On Line 미디어를 운영한다는 것은 On line에서 거둘 수 있는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는 평가를 내렸다. 따라서, 기존의 온라인 포털과 대학 사이트 등을 벤치마킹한 결과 온라인에 기반을 둔 뉴스 서비스로 구축방향을 잡고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실시간 뉴스를 채택하게 된 것이다. gokmu의 실시간 뉴스는 우리대학 뉴스 뿐만 아니라 학외 뉴스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타대학 언론매체들이 실시간 뉴스가 없거나, 있다 해도 학내 뉴스에 국한
우리나라 명품족을 전 세계 웃음거리로 만든 ‘세계 1%가 사용하는 가짜 명품시계 사건’이 발생한 이후, ‘가짜 명품시계’를 유통시켜 판매한 조직은 구속되었고, ‘가짜 명품시계’를 애용하는 연예인들의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며 네티즌들의 온갖 조롱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고 있는 사진 속의 연예인들은 하나 같이 자신의 ‘가짜 명품시계’를 차고 한껏 멋을 내고 있다. 이런 그들이 자신의 시계가 ‘세계 1%가 사용하는 명품시계’가 아니며 실제 가격에 비해 몇 배의 돈을 주고 산 것이라는 것, 자신들의 사진이 인터넷을 떠돌며 네티즌들의 웃음거리가 된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분명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은 마음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연예인들을 조롱하는 네티즌들은 이들을 명품만을 즐기는 ‘된장녀’, ‘된장남’라고도 한다. 하지만 이 일이 연예인들만 비난하고 넘어갈 문제인가? 이는 상품의 기능적인 명보다는 브랜드명을 선호하고 실용성보다는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우리의 허영심이 만들어 낸 사회적 분위기로 발생한 ‘사건’이다. 지난해 통계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소득은 1인당 1만 6천 달러를 넘어섰다고 한다. 매년 빠른 경제 성장으로 인해 국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이 눈앞에 다가왔다. 우리 선수들은 악천후와 새로운 잔디 등의 어려움 속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가운데 2002년의 성과로 인해 기대치가 높아진 상황에 놓여있다. 너무 큰 기대를 하지말자. 최선을 다하는 그들에게, 최선을 다해 응원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