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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화연구소, 제2회 학술세미나

조선시대의 십장생도, 모란도, 오병병


지난 5일 우리학교 한국민화연구소가 주최하는 ‘제2회 학술세미나’가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일향한국미술사의 강우방 연구원장, 국립민속박물관의 김윤정 학예사, 가회민화박물관의 윤열수 관장,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의 장진성 교수 등의 연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토론은 ‘서왕모신앙과 조선후기 십장생도의 변화’, ‘민화 모란도’, ‘조선시대의 오봉병’, ‘조선민화의 새로운 이해’ 등 민화에 대한 주제로 이뤄졌다.

윤열수 가회민화박물관장은 ‘민화 모란도’란 주제로 모란꽃의 격조, 괴석 모란도, 저승길에 피어난 모란꽃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부귀영화에 대한 인간의 바람은 귀천을 가리지 않아 서민들은 모란도를 가지는 것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해 모란도는 일종의 생활 철학이 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이화여자대학교 홍선표 교수는 ‘조선민화의 새로운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민화관의 발생과 전개, 조선후기 민화의 수요와 제작 등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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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