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6℃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9.1℃
  • 구름조금대전 -8.8℃
  • 흐림대구 -5.6℃
  • 구름많음울산 -4.9℃
  • 구름조금광주 -5.2℃
  • 흐림부산 -2.9℃
  • 흐림고창 -6.8℃
  • 흐림제주 2.1℃
  • 구름조금강화 -9.7℃
  • 흐림보은 -12.3℃
  • 흐림금산 -11.1℃
  • 흐림강진군 -3.6℃
  • 흐림경주시 -5.6℃
  • 구름많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285개 공공기관 상반기에 인턴 7천600명 채용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 285개 공공기관이 상반기에 올해 전체 청년인턴 채용 목표의 79.5%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 등 285개 전체 공공기관은 올해 인턴채용 목표 9천532명 가운데 상반기에만 7천580명을 채용했다.

재정부는 지난 6~7일 이틀간에 걸쳐 12개 주요 공공기관을 선정해 청년인턴제 운영실태를 현장 점검했다.

재정부는 "대부분 기관이 홈페이지 공고 등 공개 절차에 따라 인턴을 채용하는 등 공정성 확보에 주력했다"며 "인턴에 대한 교육훈련·취업지원 등과 관련 대부분이 인턴에게 고유업무를 주고 정규직과 유사한 교육훈련 기회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전과 건보공단 등은 인턴 채용과정의 일부를 민간기업에 위탁해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였고, 대한지적공사는 인턴들에게 파주 영어마을 연수를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그러나 인턴 근무 평가시 평가자가 지나치게 관대해지는 경향과 한전·지적공사 등 전국에 지사가 있는 기관의 경우 지사별로 동일기준 평가가 어려운 점 등은 문제로 지적됐다.

재정부는 이번 점검결과를 내년도 공공기관 청년인턴제 운영계획을 마련하는 데 반영할 계획이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