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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비전 2020’실현을 위한 직제 개편 단행

‘잘 가르치는 대학, 잘 배우는 대학, 잘 도와주는 대학’ 실현목표

지난 8월 1일, ‘계명비전 2020’ 실현을 위한 직제 개편이 단행되었다. 이번 직제 개편은 ‘잘 가르치는 대학, 잘 배우는 대학, 잘 도와주는 대학’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직제 개편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부총장의 역할과 자율성의 강화 부분이다. 기존 교학부총장, 대외협력부총장 직제가 폐지되고 교무부총장, 학생부총장, 경영부총장 직위가 신설됐다. 또한, 대학본부 행정조직 개편과 함께 학생 생활과 직결된 각 단과대학 행정조직도 크게 변화한다.

기존 단과대학별로 운영되었던 행정실이 ‘단과 대학 통합행정팀’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운영되고, 통합행정팀별로 ‘취업담당관’이 임명되어 학생들의 취업 활동을 밀착 지원하게 된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계명비전 2020’ 추진과 더불어 대학의 산학협력과 국제화의 중요성 역시 비중있게 다뤄졌다. 산학협력단의 독립성을 부여하였고, 국제처가 국제 교류 기반과 전략을 총괄하는 국제협력단으로 재탄생하였다. (8면 참조)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