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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국제학술회의 개최

학술연구 교류 기반 조성을 위해 열려


우리학교 창립 115주년을 기념해 실크로드중앙아시아연구원이 주관한 ‘실크로드 인문학 국제학술회의’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동천관 401호와 의양관 운제실에서 열렸다.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학술연구 교류 기반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학술회의는 지난 30일 우리학교와 경상북도의 실크로드사업 협약 및 실크로드중앙아시아연구원 개원식을 시작으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이어 31일에는 이희수(한양대·문화인류학) 교수의 ‘한국과 중앙아시아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인문학적 과제’를 주제로 한 주제발표, 바흐롬 압두하리모프 동방학연구소장의 ‘우즈베키스탄과 한국 간의 인문학 분야 우선 과제’를 주제로 한 연구발표 등 2개의 주제발표, 4개의 연구발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학술회의에 참석한 박필호 유네스코 중앙아시아학 국제연구소장은 “실크로드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위한 노력과 결단에 경의를 표하고자 한다”고 축사를 하며 “앞으로 우리는 일방적 수입형 실크로드에서 상호 교류형 실크로드로 바꾸어 문화중심, 경제적 공동체 등 미래 실크로드를 만들어 갈 책임이 있다”고 당부했다.

김중순(한국문화정보학) 실크로드중앙아시아연구원장은 “실크로드중앙아시아연구원은 동양, 서양, 실크로드를 축으로 삼아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인문, 지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통섭적으로 연구할 것이다”라고 향후 계획과 방향에 대해 말했다.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