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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2학기 동아리 가두모집

각 동아리별 특색 있는 홍보와 볼거리 제공


총동아리연합회가 주최한 ‘2015학년도 2학기 동아리 가두모집’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바우어관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가두모집은 ‘믿음과 신뢰로 보답해 드립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참여 동아리들의 새 가족을 맞이하기 위한 열띤 홍보가 이어졌다. 가두모집에는 학술제1분과·2분과, 문화예술분과, 사회봉사분과, 종교분과, 교양체육분과의 44개 정규동아리와 학교 육성동아리 4개 등 총 59개 동아리가 참가했다. 각 동아리에서는 홍보와 더불어 특색 있는 공연과 체험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한영(신소재공학·교수) 학생복지취업처장은 “자신의 꿈에 부합하는 동아리를 찾아 각 동아리의 취지에 맞는 활동을 하면서 남을 배려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인성과 전공 지식을 두루 갖춘다면 스스로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환준(한국문헌정보학·3) 총동아리연합회장은 “동아리 가입을 원하는 학생들이 각자의 색깔에 맞는 취미와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동아리를 찾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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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렉카유튜버, 혐오가 돈이 되는 세상 정보화 시대에 들어서고, 양방향 소통 매체인 유튜브가 한국 사회의 중심이 되면서 ‘유튜버’는 막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하나의 직업이 되었다. 시청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영상을 올리고, 시청자가 해당 영상을 클릭함으로써 발생하는 수익을 통해 부와 명예를 획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를 악용하는 소위 ‘렉카유튜버’들이 등장하면서, 이들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렉카유튜버’는 특정인에게 일어난 이슈나 사건 등을 영상화하여, 해당인을 모욕하고 비난하는 유튜버다. 과거엔 사건을 전달하는 역할만 한다는 점에서 이슈유튜버로 정의됐지만, 사건에 대해 모욕과 비난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난폭운전으로 사고 현장에 달려오는 렉카(사설 견인차)와 비슷해 렉카유튜버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이들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타인의 이슈를 공론화하는 과정에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과장된 정보를 전달해 이득을 취하려 하기 때문이다.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라도 단독으로 내용을 전달하면, 유튜버의 수익과 직결되는 조회수가 증가하고 ‘진실을 밝히는데 기여하겠다’는 후원자가 생기기도 하는 등 이들에게 경제적 이익이 발생한다. 심지어 정기로 고액을 후원하는 시청자도 심심치 않게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