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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Zero 숲’ 행사

‘약속 나무’ 의미 부여


지난 12월 4일 칠곡동영부지에서 열린 ‘탄소 Zero 숲’ 행사에 우리학교 생태조경학·환경과학 과 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에 대한 약속을 담은 푯말을 나무에 달아 ‘환경 보호를 위한 약속 나무’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감유미(환경과학·3) 씨는 “학생들의 제시한 의견이 행사로 이어져 뜻 깊었고, 푯말에 담긴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계명광장] “어떤 스타일의 수업이 가장 재밌나요?” 지난 호 몇 분의 교수님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 결과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학생들에게 재밌는 수업이란 무엇인가?”였다. 이에 이번 호에는 학생들에게 선호하는 수업과 강의­­ 선택의 기준에 대해 물어보았다. ● 학생들이 선호하는 수업방식은? 학생들의 답변을 종합해 본 결과 ‘이론 중심의 강의식’ 수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론 강의는 전공별 특성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아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은 “익숙한 수업 방식이라서”, “몰랐던 이론적인 지식을 채우는 느낌이기 때문” 등의 선택 이유를 꼽았다. 주목할 점은 이론 설명식 강의를 택한 몇몇 학생이 “시험을 대비하는데 이론 중심의 강의가 더 효율적이고 도움 되는 것 같아서”, “시험 준비하기 편해서” 등 시험방식과 관련된 답변을 내놓았다는 점이다. 한편, 수업의 재미와 흥미를 원하는 학생들은 ‘토론 및 발표 중심’이나 ‘실험 및 실습 중심’ 수업을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주된 이유로는 “참여형 수업은 지루하지 않기 때문에 집중이 쉽다.”, “토론을 하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를 배운다.”, “단순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적용 사례를 학습할 수 있어서” 등이 있었다. 팀플레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