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9℃
  • 흐림강릉 4.1℃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7.5℃
  • 맑음울산 9.0℃
  • 맑음광주 5.9℃
  • 맑음부산 10.5℃
  • 맑음고창 4.5℃
  • 구름조금제주 10.1℃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3.7℃
  • 맑음강진군 6.6℃
  • 맑음경주시 8.9℃
  • 맑음거제 9.1℃
기상청 제공

[1124호 새내기 마당]

자기관리, ‘e-러닝포트폴리오’로 알차게!

대학생활을 좀 더 알차게 계획하고 관리하고 싶다면, ‘e-러닝포트폴리오’를 활용해봐. e-러닝포트폴리오는 인터넷을 활용해 학교에 다니는 동안의 활동과 계획을 기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야. 이것은 우리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http://elp.kmu.ac.kr’에서 이용할 수 있어. 로그인 후 ‘나의 포트폴리오’에서 본인의 기본정보, 학습활동, 경력개발에 대해 관리하게 돼.

이 시스템은 에드워드시스템과 연동되어서 기본정보, 수업, 성과 및 활동 대부분은 자동으로 업로드되기 때문에 각자 자료를 올리거나 참여후기를 쓰기만 하면 돼. 에드워드시스템에 입력되지 않는 활동이 있더라도 ‘기타 특별활동’에 직접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기록되길 원하는 활동은 무엇이든 적으면 돼. 전체적인 대학 생활 설계와 학년별 세부 계획에 대한 학업 및 경력 계획서도 기록할 수 있어. 이력서랑 자기소개서도 얼마든지 만들어보고 말이야. 그리고 작성한 포트폴리오는 인쇄가 가능해서 문서로도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또한 포트폴리오 관리 창에서 공개 여부 설정을 이용해서 공유하기도 해.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설명회를 열거나 상담을 진행해. 특히 매 학기마다 개발 공모전도 실시하니까 열심히 관리한 활동기록들로 수상에도 도전해보자. 쌓은 활동들이 모여 졸업 때에 좋은 결과를 맺길 바랄게.

관련기사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