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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과학연구소 제24회 국제학술대회

법의간호학에 대한 학술적 접근


지난 19, 20일 양일에 걸쳐 우리학교 간호과학연구소가 주최한 ‘제24회 국제학술대회’가 간호대학 존슨홀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Forensic Nursing: Crossroad of Health Care and Legal Systems’를 주제로 ‘법의간호’에 대한 학술적 접근을 하고자 마련됐다. 9일에는 환영사 및 축사 후 버지니아 린치 법의학 교육자, 존 E. 버드 미 국방 연구소장, 정낙은(성균관대·일반대학원·과학수사학) 교수 등 초청 연사들의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10일에는 김덕임(간호학) 교수와 육지영(대구과학대·간호학) 교수의 ‘Forensic Sciences in Korea’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축사에서 남재열 산학협력부총장은 “간호과학연구소는 1997년 설립되어 간호대학의 학문 수준 향상에 많은 기여를 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한국에서 생소한 법의간호를 활성화시키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The Science of Forensic Nursing in Human Violence’에 대해 강연을 한 버지니아 린치 씨는 “법의간호란 법과학과 간호학이 합쳐진 학문으로, ‘폭력’이 전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현재 사회에서 폭력을 의료적인 문제로 인식해 피해자가 입은 외상 및 트라우마 등을 치료하기 위해 생겨난 학문이다.”라고 말했다.




[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