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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전트 건설시스템 지원센터 개소, 효율적 연구생태계 조성 첫발

올해부터 6년간 국비 30억 지원…”R&D 역량 향상될 것”

지난 10월 29일 성서캠퍼스 첨단건설실험센터에서 ‘인텔리전트 건설시스템 핵심지원센터(이하 인텔리전트 센터)’가 문을 열었다. 인텔리전트 센터(센터장 장준호(토목공학·교수)) 개소에 따라 우리학교는 그간 교육부가 선정한 핵심연구지원센터만 참여가 가능했던 연구 장비 구축 지원 사업과 R&D 사업에도 뛰어들 수 있게 되어 향후 추가적인 사업 유치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은 대학 R&D 역량을 키우고 효율적 연구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연구 분야별로 특성화된 핵심연구지원센터(Core-Facility)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리학교 인텔리전트 센터는 해당 사업의 건설분야에 선정돼 올해부터 최대 6년간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남재열(컴퓨터공학·교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핵심연구지원센터 사업을 통해 대학 내 연구시설 및 장비를 개선하고, 연구 장비의 활용도와 다양한 특성화 서비스에 의한 산학연 R&D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준호 센터장은 “인텔리전트 센터를 통해 대학 내 연구 환경을 개선하고 장비 활용도와 연구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R&D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연구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