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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행정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67명 공직 임용·취업

 

경찰행정학과가 공직 임용 및 취업 분야에서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우리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는 경찰간부후보생 3명, 검찰직 7급 1명, 지역인재 7급 1명, 경찰 42명, 9급 공무원 3명, 기업체 취업 17명 등 총 67명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진로를 찾았다. 특히 이번에는 ‘제72회 경위공개채용’에서 전체 수석(홍지원·경찰행정학·4)과 차석(배규태·경찰행정학·4) 합격자를 배출해내기도 했다.

 

학과장을 맡고 있는 김혜경(경찰행정학) 교수는 “이번 성과는 학생회 차원의 자발적이고 끊임없는 노력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여러 교수님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경찰행정학과에서는 캠퍼스 폴리스, 과학수사반 경찰청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견학은 물론 학생회 차원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경험 습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찰 임용시험에 반영된 헌법 관련 과목을 기존부터 운영해오기도 했으며, 학생-교수진-졸업생과의 연계를 통해 임용·취업 분야에서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최근 지역인재전형을 통해 7급 공무원 채용에 합격한 김지원(경찰행정학·16학번) 씨는 “일반 공개채용과 달리 시험이 간소화된 지역인재전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과 교수님들과의 상담을 통해 현직에 계신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학교 경찰행정학과는 1996년 창설 이후 올해까지 경찰간부후보생 25명, 경찰공무원 1천여 명을 비롯한 1천4백여 명의 국가공무원을 배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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