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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ㆍ고대 `러시아센터' 개소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임형섭 기자 = 서울대는 27일 오전 인문대에서 이장무 총장과 러시아 루스키미르 재단 바체슬라프 니코노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러시아센터는 앞으로 러시아어 보급과 교육 후원 뿐 아니라 러시아 전반에 대한 정보를 도서와 인터넷, 영상자료 등을 통해 쉽게 접하고 활용하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또 전시회와 박람회, 각종 경연대회를 통해 러시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각종 회의와 세미나, 러시아 문화 인사들과의 만남 등도 주도할 예정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한국과 러시아 양국간 상호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는 중요한 민간 기관으로서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도 이날 오후 문화관에서 이기수 고려대 총장과 니코노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서울대와 고려대의 러시아센터 개원은 러시아 외교부와 교육부 직속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루스키미르 재단과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 재단은 주요 국가에 러시아 센터를 설립하거나 러시아어 교육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일을 중점 사업으로 벌이고 있다.

hanajjang@yna.co.kr
hysup@yna.co.kr
(끝)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