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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t 이상 선박 자동식별장치 장착 의무화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국토해양부는 선박 충돌 등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선박의 위치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50t 이상 모든 선박에 대해 자동식별장치(AIS) 설치를 의무화한다고 7일 밝혔다.

자동식별장치는 선박안전과 보안강화를 위해 2002년부터 국제해사기구(IMO)에서 도입한 장비로, 선박 상호 간 식별을 통해 선박 충돌을 예방하고 관제당국에서 적절한 운항지침을 제공할 수 있는 장치다.

그동안 50t 이상 예인선과 유조선, 위험물 운반선에 대해서만 이 장치가 의무화됐지만, 국토부는 올 7월부터 50t 이상 화물선과 관공선 및 기타선까지도 단계적으로 장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또 설치대상 선박이 아닌 50t 이하 선박에도 자발적인 설치를 권고하고 어선에도 설치를 확대하도록 관련부처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taejong75@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4/07 06:00 송고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